[2tb][2025-0608-일] 문경역-감곡장호원역(101km)
중부내륙철도 개통 후
버킷리스트에 넣어 두었던 문경역-감곡장호원역 드디어 도전
토요일 기차 예약이 힘들지만
충주에서는 자리가 있으므로
충주에 주차하고 문경역-탄금대 미니벨로로 다녀오는 것도 구상했으나
결국 전기자전거로 다여오게 됨.
토요일은 좌석이 거의 만차인데 일요일은 여유가 있다.
9시 9분 차 예약
자전거 비치가 원활한 3호차 선택
감곡장호원역 근처에 있는 달거니해장국을 향해
아침 6시 캠핑장 출발.
어제 자전거타고 온 길 옆에 있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따라 이동
자전거타고 다닌 길들이 보인다.
우거지 해장국 선택
깔끔하다.
감곡장호원역은 한산하다.
전국에서 최소 승객수 4위 역
앙성온천역은 더 한산하다.
자전거 도로만 이용하려면 앙성역에 주차해도 좋을 듯...
앙성은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진입도 쉽다.
한산한 플랫폼
고상플랫폼이다.
출발
연풍역에서 내리는 단체 산행팀이 같은 칸에 있었음.
정차역이 많다.
거의 전철 수준. 8분마다 한번씩 정차한다.
남한강 목행대교 통과
8시 56분 문경역 도착
충주에서 요도천따라 생극으로 넘어가는 코스로 갈 예정
부론까지 가서 청미천 거슬러가면 120km 나온다.
획득고도는 800미터로 배터리는 충분할 것 같다.
하지만 여분 배터리 준비했다. 마음이 편하다.
10시 10분 문경역 출발
5분 거리의 문경온천.
식당들이 많다.
이화령 업힐 시작
10분 정도 걸려서 가볍게 오름
전기자전거의 장점
미니벨로 타고도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음.
연풍에서 수안보로 가는 새재자전거길
소조령을 넘는데 남에서 북쪽으로는 그렇게 어렵지 않음
반대쪽은 힘좀 써야함.
미니벨로 라이딩 연풍역-안성온천역 적당하다는 생각이 듦.
미니벨로에 안성맞춤인 라이딩 코스
온천라이딩... 거의 자전거길, 거의 평지
가을에 한 번 달려보자.
수안보에서 보급
달천교 건너서 요도천으로 감
한국교통대학 앞 요도천 다리
교통대 앞 식당가에서 점심 식사
붓카케 우동
냉우동이 아니어서 조금 실망
요도천변 논
생극과 금왕 갈림길에서 보급
생극 벚나무길
나중에 보니 보행자 전용
응천, 청미천 합류점
4시 20분 감곡장호원역 도착
6시간 소요.
여분 배터리는 사용하지 않음.
다음번에는 부론으로 돌아서 오는 120km 도전
https://blog.naver.com/softrail/223895010579
[2tb][2025-0608-일] 문경역-감곡장호원역(101km)
[영상] 뭉그니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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