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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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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b][2022-0917-토] 영주역->죽령->제천역(92km) 금요일 저녁 캠핑장에서 맥주 한 잔 마시고 숙면을 취함 일어나니 제천역 7시 6분 기차탈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함. 가자 영주로... 기온도 어제보다 높음. 라이딩 중에 엄청 더웠음. 다행히 복장은 제대로 맞춤 일단 영주역에서 제천역까지 73km 지그재그로 코스 변경하면 90km 정도 될 듯.... 죽령까지만 가서 그 이후는 다시 그때 그때 고민하기로... 제천역에 주차 상행선 청량리행 첫차는 7시에 출발 자전거 접지 않고 끌고 가고 싶은 마음이 생김 3호차 휠체어석에 거치 순식간에 단양 통과 영주역 기차가 떠나기 전에 다시 펴기 완료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들바하여 반쯤 내려오니 직원이 엘리베이터 탈 것을 권고 친절한 역무원 김천행 무궁화호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다음 플래폼에서 돌아서 나오도록 되어 있음 풍기..
[캠#77_78][2022-0917-토] 오래간만에 불피우다 탑 오브 더 레이크 시즌1,2 완료. 각각 7편씩 뉴질랜드와 호주의 일반인들의 삶이 드라마처럼 막장일까? 일본과 중국에 대해서 진짜 국뽕이 심한 것 같다. 75년 전에 전쟁한 독일-프랑스-영국의 사이는 어떨까? 국뽕을 치료할 수 있는 책들이라 생각한다. 한 달에 한 번은 병원에 가서 치악산을 구경하고 있다. 갑자기 살이 너무 쪄서 저녁에 한 번 걸어봤다. 전기자전거 타고 나서부터 살이 많이 쪘다. 추워지니까 걷기 시작 캠핑장 입구에 불을 밝히니 저녁에 들어갈 때 훨씬 수월하다. 금요일 저녁 솔캠 LG 이겨라.... 오결살 진짜 맛있다. 맥주 마시고 숙면 취함 애들은 그냥 두면 지들끼리 잘논다. 오래간만에 불피워서 돼지갈비 먹음 살찌는 소리 계속 들림 마피아 께임
[#75_76][2022-0911-일] 추석연휴 부자캠 추석 당일 토요일 오후에 강바다 아빠 따라서 캠핑장으로... 일요일 아침 참깨라면과 스팸으로 아침식사 아침식사 후 아빠는 영월로 라이딩 강바다는 친구들과 놀기 점심은 알아서.... 일요일 저녁식사 연어 덮밥으로... 월요일 아침 연휴 마지막날 재준이네가 준 명절전과 어제 남은 닭강정으로 아침식사 아침 먹고 신나게 놀다가 12시에 퇴실
[2tb][2022-0911-일] 영월역-접산임도(46km) 강바다와 아침 먹은 후 영월로.,, 강바다는 캠핑장에서 친구들과 놀기 어제 보다 기온도 높고 늦게 출발하여 가벼운 옷차림으로... 11시 영월역 출발 일단 문산교까지 가보고 그 이후는 그때 그때 변경 예정 주차장에서 본 봉래산 봉래산과 동강 현재 자동차는 모두 동강터널 통과 영월에서 동강터널 나오는 곳까지 옛길은 차량통행 불가 자전거 및 도보 가능 동강시스타 삼옥 동강래프팅의 종착지 삼옥교 건너면 언덜길 올라 문산터널 통과하여 문산교까지... 문산교에서 어라연 거쳐서 삼옥교까지 동강 래프팅함. 문산터널 차가 거의 다니지 않음 상당한 고갯길에 위치 문산교까지 굳이 옛길로 갈 필요없음 문산교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달운재 밑에까지 가보려다가 그냥 돌아서 나옴 멀리 8부 능선에 임도가 보임 문산터널 지나자마자..
[2tb][2020-0910-토] 추석라이딩(행구동-병지방길_116km) 추석날 오전 라이딩 7시에 라이딩 시작 나갈 때는 세종대왕릉 갈까 했으나 날씨가 조금 쌀쌀하여 그냥 집에서 출발 오늘의 코스 병지방길 대각정사 다녀오기 갈 때는 휴일아침이라 공도 이용 돌아올 때는 자전거도로 많이 이용 15도 내외면 조금 두껍게 입어야 함 오늘 잘 입고 나왔다. 흥양리 거쳐서 소초까지 개의 습격을 받아 열나게 페달질... 소초에서 원주공항 가는 길 검색 검색해 보길 잘했다. 머리 속의 길을 따라 갔으면 차가 많이 다니는 공도로 갈뻔 이름 죽인다. 효도 다했다. 원주횡성공항 섬강 치악산 횡성읍내 북촌순대국 아침에 6시 반 전후로 문을 연단다. 내 입맛에 딱 맞는 순대국 그리고 고기 맛뵈기 5천원도 있다. 다음엔 고기까지... 사장님이 추석날 아침이라고 본인들 식사하시면서 전을 주심 평양다방..
[2022-0909-금][추석연휴] 대전-영양 월, 화 태풍 힌남노로 대한민국이 떠들썩 통영에 상륙하여 재빨리 포항으로 아웃 목요일 오전수업 혁신도시에서 덮밥 오후 4시 원주 출발 중부고속도로 정체 저녁 8시에 대전 도착 마라탕 먹고 외가집으로... 대전에 혹시 부릉이 가져가면 타보고 싶은 코스 금요일 아침 조카들 자전거로 대전천 라이딩 하려고 했으나 바람이 빠져 있어서 바다와 함께 차타고 식장산 올라감 다음엔 타슈를 이용해 봐야겠다. https://new.tashu.or.kr/main.do 타슈 타슈 new.tashu.or.kr 예전엔 정상까지 차로 올라갔는데 아래쪽에 주차하고 걸어올라가는 것으로 바뀜 정상부근엔 일반주차장 없음. 바다만 내려주고 다시 돌아서 내려와서 주차 후 걸어올라 감 전망대에서 1분 정도 더 올라가면 헬기장 있는데 거기가 전망..
[*****] 저주토끼 -정보라[소설집][SF]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06327339 [전자책] 저주토끼 수준 높은 호러 SF/판타지 창작으로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정보라 작가 대표 소설집.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배경과 인물과 사건들이 넘치는 10편의 작품이 아우르는 주제는 복수와 저주. www.aladin.co.kr 귀신 이야기, SF, 그리스신화 느낌의 글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 소설이 허구이지만 그 안에 있는 SF의 카테고리 안에 이런 것들도 들어갈 수 있구나 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안녕, 내 사랑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AI에게 효용가치가 없어져 손절 당하는 인간! 정보라의 다른 글들도 읽어볼 계획 2022.0908 뭉그니
[*****] 하얼빈 - 김훈[안중근][이토히로부미]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99120682 [전자책] 하얼빈 ‘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 ‘작가들의 작가’로 일컬어지는 소설가 김훈의 신작 장편소설 『하얼빈』이 출간되었다. 『하얼빈』은 김훈이 작가로 활동하는 내내 인생 과업으로 삼아왔던 특 www.aladin.co.kr 김훈 작가의 간결하지만 묵직한 서체가 다른 소설가들과 분명히 구분됨을 느꼈다. e-book의 편의성도 다시 한 번 느낌다. 소설은 e-book으로 읽어야 더 맛이 나는 단계까지 도달했다. 하얼빈/ 블라디보스토크/ 하기(야마구치현)를 모두 돌아봤기에 학생들과 여행지리 시간에 소개를 했다. 공간을 경험했기에 더욱 실감나는 것 아닐까? 2022.09.08 뭉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