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독서노트
[***] 관동대로 - 신정일(도보)
치악산디에고
2018. 2. 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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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동대문에서 평해읍까지 걸은 기행문
2008년에 출간되었다.
나온 지 오래된 책이라 시의성이 조금 떨어진다.
그리고 본인의 느낌이나 관찬 위주로 같으면 더 좋으련만
옛 사람들의 느낌을 너무 많이 인용하였다.
물론 옛길을 걷는 것이니까
옛 사람 이야기를 할 수도 있지만
너무 지루하다.
그래서?라는 질문을 하게된다.
문막~원주~안흥까지 이야기는
일상의 공간 안에 들어와 있는 곳이라
지도를 펴놓고 재미있게 봤다.
갑자기 7번 국도를 따라
자전거 여행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고성에서 임원까지 1차 구간은 완성되어 있다고 한다.
뭉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