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캠핑/2018 제주보름살이
[#03][2018-0726-목][1] 용눈이오름
치악산디에고
2018. 7. 26. 23:54
일찍 출발한다고 하였으나
5시 50분에 벌써 해가 뜨겁데 떠오름.
용눈이 오름 도착하니 열기가 장난아님.
더군다나 습해서 주변 조망도 꽝.
대부분 여행객들은 일출을 보고 내려오는 중
용눈이 오름에서 말을 방목하는 것은 처음 본.
내려올 때 생각하니 말들이 다 퇴근한 후에 용눈이 오름에 오른 것임.
말들은 능선의 풀을 뜯다가 뜨거워지면 아래쪽으로 내려가 물을 마시고
주차장 근처에서 모여서 다른 풀들을 뜯음.
어제 들린 국수가게에서
고기국수로 아침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