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자전거여행

[2tb][2024-1005-토] 건의령-댓재(102km-1555m)

치악산디에고 2024. 10. 6. 23:37

오늘의 라이딩 계획

거의 계획대로 실행

 

 

 

 

영감을 준 라이딩 후기

댓재는 내려가는 길이 건의령은 올라오는 길이 멋진 듯

후기에 있듯이 단축코스 시계방향으로 돌면 좋을 듯

 

https://suimi.tistory.com/502

 

건의령 (삼척-댓재-건의령-들입재-맹방해수욕장)

삼척에서 출발하여 댓재를 넘고 건의령 거쳐 복귀하는 95km 1,500m의 코스입니다.출발은 삼척시립박물관에서 했으며 출발 후 오십천 천변길을 따라 시내를 벗어나고 태백 도계방향으로 달립니다.

suimi.tistory.com

 

 

맹방해수욕장

 

 

댓재전망대에서 보이는 동해바다

 

 

아침에 운전거리를 줄이기 위해

금요일 저녁 캠핑장으로...

일단 날씨는 맑음

그런데 기온이 너무 낮다.

 

 

가는 길에 영월 들려서 아침먹고 가기로

일찍 출발할 필요없네

7시에 문연다.

 

 

6시 20분 캠핑장 출발

 

 

7시 조금 너머 성호식당 도착

다슬기순두부로 아침식사

 

 

8시 영월역 출발

아직도 안개가 걷히지 않았다.

 

 

오늘의 출발지 태백시 미동초등학교로 이동

중간에 사북에서 빠져 원동을 넘어가는 길을 택했는데 도로 공사중

태백으로 가서 올라가는 것이 훨씬 빠르고 편하다.

올때는 태백을 거쳐서 왔음,

 

 

로드뷰를 검색해서

미동초에 주차할 수 있다는 것 파악

건의령 갈림길까지 5분이면 간다.

 

 

미동초에서 첫번째 코스인 도계 늑구교까지 가는 길 검색

원래는 늑구교 근처에 있는 도계종합운동장에 주차하려고 했음.

카카오맵이 알려주는대로 큰 길을 따라서 가면 된다.

 

 

라이딩가즈아는 건의령을 넘는 길을 안내해주는데

건의령터널까지 산을 넘어가는 도로 진입로가 나타나지 않음.

샛길은 계곡을 내려가서 가는 길이고

큰길은 능선을 따라 가는 길이라 경치가 훨씬 좋다.

 

 

미동초 바로 옆으로 골지천이 흐른다.

남한강 최최상류

 

 

건의령터널까지 경사도 그렇게 급하지 않고

거리도 얼마되지 않는다.

터널안에 조명이 있고 터널도 길지 않음

 

 

터널을 통과하니 옛길이 보인다.

하지만 지도에는 나타나지 않음.

 

 

고위평탄면들이 멋지게 펼쳐진다.

아래쪽은 엄청난 계곡

 

 

아래보이는 시가지는 도계

 

 

늑구교 도착

부분교통통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

도계-삼척간 도로공사 때문에 통제 구간에 차량이 많아진다.

2024년 12월에 공사 종료 예정

 

 

다음코스는 근덕의 맹방해수욕장까지...

 

 

늑구교에서 소달교차로까지 1km 정도 큰도로 달려야 함.

옆에 충분한 갓길 확보

소달교차로 내려가면 오십천따라 달리는 옛국도.

차량거의없음

 

 

마차리에서 대평리까지

교통량이 엄청나게 많은 그리고 갓길도 확보되지 않은 구간을 1km 정도 달려야함.

공사끝나면 꽤적한 라이딩코스가 마련될 것 같다.

https://cafe.naver.com/exwaylove/189725

 

국도 38호선 (신기-미로)미개통구간 건설공사 정상 추진중

오십천을 횡단하는 교량(안의2교) 건설을 위해 추석 이후 교통 부분 통제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동민)은 국도 38호선 건설공사(태백-미로) 28.4 Km 중 장...

cafe.naver.com

 

 

 

대평리에서 천기삼거리까지 오십천을 따라서

영동선과 나란히 달리는 옛길

천기삼거리에서 근덕방향으로 꺾음

 

 

자전거도로보다

아래쪽도로가 훨씬 라이딩하기에 좋음

 

 

들입재터널 입구

울릉도전망대에 혹했으나

덧재 올라간다면 굳이 갈 필요없음.

 

울릉도전망대 다녀온 후 들입재터널(1km) 통과해서 갈까 잠시 고민하다가

들입재옛길 넘음

관리가 되지 않아서 살짝 후회. 들입재터널 통과 추천

 

 

12시 15분 맹방해수욕장 도착

 

 

맹방해수욕장에서 삼척시내거쳐서 미로중학교까지 가는 코스

동해안자전거 도로 가본 곳 중에 가장 최악인 곳....

그래서 단축코스로 도는 것을 권장

 

 

삼척역

12월에 개통하면 내년에

영덕~삼척 구간 동해안라이딩 시도 예정

영덕까지 기차로 55분. 120km

 

 

삼척시내 통과하다가

사람이 적당히 있는 식당에서 점심식사

 

 

자전거를 눈으로 보면서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음.

 

 

식당에서 음료수를 팔지 않아서

톨게이트 부근 CU에서 잠시 보급

삼척시내 자전거도로 구간 그렇게 쾌적하지는 않았음.

 

 

프로야구 시청하면서 라이딩 시작

 

 

미로중학교에서 꺾어져서 댓재업힐 시작

미로면사무소 앞에 CU 있음

 

 

삼척시와 동해바다

 

 

왼쪽은 동해시 오른쪽은 삼척시

 

 

동해시

 

 

댓재 도착 810미터

 

댓재에 카페두타가 있었지만

시간이 촉박하여 그냥 지나침

다음번에 여유있게 차한잔 예정

 

https://blog.naver.com/dragonswing/223587449989

 

두타산 등산후 들리기 좋은 댓재휴게소

백두대간길을 마치고 댓재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거리 16km에 산행시간은 5시간밖에 안되서 딱히 중간식으로...

blog.naver.com

 

 

태백-임계 도로에 들어섬

여기서 미동초까지 10km 거의 평지

차량도 많지 않았음.

 

 

4시 30분 라이딩 종료

102km

획고 1555미터

7시간 라이딩

배터리 3개(37암페어)로 라이딩 종료

 

https://blog.naver.com/softrail/223609306251

 

[2tb][2024-1005-토] 건의령-댓재(102km-1555m)

[영상] 뭉그니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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