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틱][2024-1123-토] 행구-양동(101km-1260미터)
아침에 일어나서 수가성 차타고 가서 순두부 먹고 옴.
춥지만 반계리 은행나무는 보고 올 것 같아서 라이딩 계획
반계리에서 양동으로 가는 길은 가보지 않아서 코스를 잡아봄
아크틱 30암페어로 딱 적당한 거리와 획득고도 인 것 같았음.
9시 20분 집출발
영상 2도로 여전히 추운 상태
옷을 조금 두껍게 입음
부릉이 변속기 고장난 상태라 아크틱으로
앞에 부릉이 바구니를 얹어 봄
추위를 대비하여 단디 준비
시계는 좋아서
라이딩 하기에는 좋다.
하지만 달리면 몸이 굳는다.
원주역 10시
비두리
문막교 공사 중
35km 문막교앞 CU에서 간단 요기
돈가스가게 문을 열었지만 아직 아침 먹은 것이 꺼지지 않았다.
찾아보니 집에서 원주천쪽으로 오면 37km 지점이다.
돈까스 라이딩하면 왕복 70km 딱 좋은데...
은행잎 다떨어진 반계리 은행나무
장거리 라이딩의 기준이 되는 것 같다.
은행나무잎 떨어지면 욕심부리지 말고 시즌오프해야 한다.
여주온천 올라가는 길만 다녔는데
양동으로 가는 길 선택하여 원심천까지 달림
골프장이 3개나 있어서 음식점들은 꽤 많다.
차들도 좀 다니고, 그렇게 쾌적한 코스는 아니다.
반대편에서 오는 mtb 동호회 한팀 만남
황매터널 통과하면
내리막길 쭉 달려서 양동이다.
양동역앞 돈가스 가게는 카페로 바뀌었다.
내처 서원까지 달림
77km
서원 CU에서 간단 점심
3시 45분 라이딩 종료
101km
획득고도 1260미터
6시간 반 라이딩
양동부터 배터리가 간당간당하여
파스2로 운행
추우니까 전비가 무지하게 떨어진다.
부릉이 2tb에 비하면 아크틱은 장거리에는 무지하게 힘들다.
종아리가 땡기고 손목이 아프다.
전가족 캠핑장 가서 자고 옴
캠53
새벽에 별이 초롱초롱
오래간만에 오리온자리 목격
아크틱 안장 바꾸고, 랙 뗴어내고, 배터리 커버 다시 설치
3시 20분 집출발
40km 정도 타려고 했는데 호저대교까지 갔다가
바로 돌아옴.
추워서 몸도 굳고, 어제 장거리 라이딩 근육통도 있다.
욕심내지 말고 장거리는 1주일에 한 번만...
그리고 영상으로 올라가지 않으면 걷기를 즐기자.
https://blog.naver.com/softrail/223672925661
윈도우 재세팅으로 여러가지가 힘들다.
각종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애로사항.
리라이브에서 다운로드하지 않고 폴더변경하니까 다운로드가 되지 않는다.
다행히 링크를 걸 수가 있다.
오즈모2 액션캠도 살짝 맛이 갔고...
정년할 때까지는 참자... 더 좋은 제품 나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