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0-금][3-2] 가라토시장(시모노세키)

연락선 선착장에 내리면 바로 앞에 훼밀리마트가 있다.

가라토시장에서 현금만 사용 가능한데

모지코에 세븐일레분이 없어서 그냥 넘어왔는데

가라토시장 근처에도 세븐일레븐이 없다.

 

 

시모노세키 옛영국 영사관

조슈번의 젊은이 5명이 몰래 영국 유학을 간 적이 있다.

이토 히로부미도 그중 한명. 영국에 가서 화학공부를 했다.

러시아를 경계하기 위해 영일 동맹을 맺었다.

 

 

 

세븐일레븐은 없지만

세븐일레븐 ATM이 있다.

 

 

 

마음껏 스시를 먹자.

 

 

계속 오가는 연락선

 

 

 

강바다 눈길에서 뛰다가 넘어짐

전화기 먹통. 강제 디지털 디톡스

이심이 아깝다.

 

 

연말에 판매 종료하고

1월 10일(오늘)부터 영업 시작하겠다는 안내

 

 

한정 이벤트 날짜

 

 

 

그런데 영업을 하지 않는다.

아마 월요일이 공휴일이라 금요일 영업하지 않고, 월요일(성인의날)에 영업하는 듯

우리랑 궁합이 맞지 않구나!

 

 

2010년에 갔을 때는

날씨도 좋아서 맛있게 먹었는데

 

 

그나마 문연집이 두곳

하지만 스시는 하지 않고

오징어, 복어, 새우 등만 판매

한곳에서 새우와 복어, 연어를 구입하고

다른 집에서 복어 3개 구입

 

 

남은 크로와상과 함께 간단 식사

복어는 냉동이 덜 녹아서 별로 였다.

그리고 실내 식당을 열지 않아서 추웠다.

 

 

 

칸몬대교 아래 도보터널을 건너서 모지코로 돌아가기로...

 

 

2010년 1월

강빛나 7개월, 강바다 태어나기 전

 

 

 

1894년 청일전쟁 이후에 시모노세키 조약 체결

조선의 자주권 인정(청에 조공 폐지, 청이 간섭할 수 없음. 일본 마음대로 하겠다)

대만 할양

 

 

아카마 신궁

아카마 신궁은 조선통신사의 혼슈지역 첫 방문지이자 숙박지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당시에는 사찰이었고, 메이지 유신시기에 신사로 개조된다.

 

 

간몬대교 바로 아래

단노우라 전투가 일어난 장소가 있고

그 옆에 간몬 도보터널 입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