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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1-토][4-1] 나가사키 가는길/ 오오우라 천주당

치악산디에고 2025. 1. 20. 09:39

오늘은 나가사키 가는 날

일단 제대로 된 나가사끼 짬뽕 먹는 것이 큰 목적 중 하나.

지난 번에 평화공원 근처의 중국집에서 먹었는데 기대보다 별로였다.

 

 

여정 구상

일단 메인은 나가사키 짬뽕의 원조인 시카이로에서 오픈런. 11시 30분 개장

10시 경에 나가사키 도착하여 시카이로쪽으로 이동하여 글로버가든과 오우라천주당 주변 구경

 

그리고 차이나타운과 데지마 지역 구경

트램타고 평화공원으로 이동

그런다음에 이나시야마 전망대 올라서 야경까지 보고 내려오기로 계획을 잡았다.

 

 

계획대로 거의 움직였다.

이나시야마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지 않고 그냥 내려옴.

 

 

 

구글지도에 이렇게 갈곳들을 표시할 수 있다.

 

 

네일동에서 문의한 일정을 많이 참고

 

 

어제보다 기온이 높다.

 

 

토요일이라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없으니

하카타역 가는 길이 한산하다.

하지만 연휴의 첫날이라 하카타역은 인산인해

 

 

 

숙소 근처 버스정류장 광고판

신사에서 뭔가 행사를 하는 것 같은데 가볼 시간적 여유가 없다.

 

 

 

오늘도 역시 크로아상으로 아침식사

기차를 타니 어제 모지코 갈 때 앞자리에서 에끼벤을 먹고 있던 청년들이 우리 앞자리에서 

또 에끼벤을 먹고 있었다.

 

 

 

8시 12분 기차 탑승

중간에 한번 갈아타고 9시 54분에 도착이다.

다음 일정은 11시 30분 나가사키 짬뽕...

 

 

릴레이가모메 특급열차를 타고 간 후

타케오온센역에서 신칸센인 가모메로 갈아탄다.

걷는 거리 0미터

같은 플랫폼 반대편에 신칸센이 기다리고 있다.

 

 

내일은 8시 38분 사세보행 미도리 탈 예정

 

 

릴레이 가모메와

미도리 특급은 같은 플랫폼에서 탄다.

다케오온센까지는 코스가 같다.

 

 

 

릴레이 가모메

 

 

 

어제도 앞에 앉아서 에끼벤 먹던 한국인 청년들

어제는 소닉타고 벳푸에 가는 듯했다.

 

 

 

정보는 다음과 같은데

요즘엔 가모메 특급이 없는 것 같다.

 

 

2010년에 특급을 타고 나가사키역에 도착한 후 찍은 사진

해안을 따라서 가는 경치가 멋졌다.

 

 

다케오온센역에서 신칸센으로 갈아탐

 

 

 

재래선은 꽤 많은 구간을 이렇게 해안선을 따라서 갔다.

그런데 신칸센은 우리나라 강릉선 ktx-이음처럼 터널과 교량으로 연결되어 경치는 꽝이다.

 

 

 

신칸센 외관

 

 

 

나가사키역 도착

관광안내소에서 트램 패스 1일권 구입

 

 

 

한국어 관광지도도 챙김

 

 

트램 1일 패스

600엔. 현금만 가능

 

 

 

2010년엔 500엔이었다.

 

 

 

새로 단장한 나가사키역

 

 

 

2010년의 나가사키역

 

 

 

트램역

보이는쪽으로 가는 트램을 타야한다.

 

 

 

잘못된 방향으로 타서

두정거장 가서 다시 반대편 시내방향으로 갈아탐

패스의 장점

 

 

 

에끼마에에서 4정거장 가서 신치중화가에서 갈아타고 오오우라 성당쪽으로 이동

 

 

 

11시 30분에 짬뽕라멘 먹을 시카이로 앞에 10시 52분에 도착

40분 정도 주변 둘러보기

 

 

오오우라 천주당

입장하지는 않음

 

 

날씨가 좋아서 전망대 올라갈 것 같다.

 

 

나가사키역

1층 선물코너에 가면

각종 카스테라 가게들이 선물용을 판매하고 있다.

 

 

https://blog.naver.com/softrail/22373146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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