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25-뭉그니
[캠#29][2025-0906-토] 전화위복_솔캠
치악산디에고
2025. 9. 13. 11:11
주중에 둘째 외삼촌 돌아가셔서 안동 다녀옴.
60년 동안 나를 알고 지내시는 분 이제 두 분 남으셨다.
고모와 막내외삼촌.
누나와는 기차에서 만나고 헤어짐
강바다 돈까스 먹고 싶다고해서
홍돈 방문
소초클럽 회원분이
직접 재배한 멜론 운동시간에 제공
필립스 창사 100주년 기념 헤드폰 구입
가성비와 레트로... 3만원
수입처에서 품절되어 알리에서 주문하여 구입
레트로 감성을 살릴 수 있게
촌스러운 색깔의 마개도 제공
습해서 난로 가동
옆집 텐트의 코고는 소리가 빗소리를 제압할 정도라
새벽에 일찍 일어났더니
미국과 평가전을 한다.
전화위복
푹자려고 했는데
해가 나서 잽싸게 집으로 이동
집으로 오니 또 비가 온다.
비가 오면 마음을 비워야 한다.
비가 와도 감악산의 등산객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