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3-금][가을방학03] 개천절 걷기(9.2km)
버스타고 가서 치악산바람길숲 전구간 걸어보기 시도
일단 비가 와서 이번에는 포기...
버스가 그렇게 안락하지 않다.
집부터 걸어가는 것이 낫다.
개천절
여느 때와 같이 6시 20분 알람 소리에 기상
비는 오지 않고 있는데
비예보는 있다.
자전거타고 횡성가서 국밥먹고 오려고 했는데
욕심 비우고 걷기로 결정
하늘에 구름도 그렇게 많지 않고
비가 오지 않을 것 같은데...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니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모자 쓰러 다시 집에 올라왔다.
8번 버스타고
종합터미널로
대기시간 10분 포함
거의 1시간 걸렸다.
굴곡 노선에 어르신들이 떠들어서 힘들었다.
휴일이라 그런데 터미널 앞은 한산하다.
수가성과 더불어 맛집 양대산맥 봉화산 설렁탕
양대 산맥답게 24시간 근무다.
얼큰우거지설렁탕
맛있는데 나는 수가성쪽이다.
8시 30분 걷기 시작
비내리기 시작
일단 한라비발디 1차 아파트로 이동
치악산 바람길숲 종점에서 진입
반대편 종점은 반곡역이다.
우산철교 구간은 아직도 통제 중이다.
10월 7일까지 공사기간이다.
그러면 다음주에 오픈?
개구멍으로 들어가서 보니 길은 다 조성되었다.
봉산동-행구동 연결 터널
터널 통과 후 집으로 바로 가기로 결정
터널 나오니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한참을 쉬었다.
날이 살짝 개이면서
해까지 나기 시작
처음에 멀리 둘러가는 코스를 걸어야한다.
돌아올 때 지름길을 택하고 싶은 유혹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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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3-금] 개천절 걷기(9.2km)/바람길숲
[영상] 뭉그니의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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