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Anna Kiesenhofer : 로드의 유혹 자전거 도로에 나가면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은 로드자전거이다. 예전에는 MTB가 대세였는데, 요즘은 로드다. 역시 스피드를 즐기는 사람이 많은 가보다. 하지만 40넘어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로드에서 눈을 떼라는 유튜버의 조언을 따르기로 했다. 체질상 자전거를 타도 사진을 찍고, 주변을 구경해야 하기 때문에 스피드는 나에게 부질없다. 그래도 자도에 나가면 "지나가겠습니다."라는 떼라이딩 그룹에는 살짝 주둑이 든다. 특히 언니들이 쎄게 달리는 것을 보면 내 젊은 시절에는 왜 여자라이더들이 없었을까 그런 생각이... 안나 키젠호퍼가 2020 올림픽 도로사이클 여자부분에서 금메달을 땄다. 진짜 흥미로운 이야기이고, 독고다이의 승리다. 미니벨로를 타고 쓸금쓸금... 때로는 점프 그래도 언덕길은 힘들어... 전기자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