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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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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2_소풍][2023-0114-금] 비오고 눈오고 꽤 많은 겨울비가 내림 아이들 탕후르 해준다고 정미숙 출동 거실에서 보는 TV가 편안하지 않다. 저렴이 빈백 쿠션 하나 구입 예정 비가 와서 캠핑장이 엉망이 되었다. 사장님이 포크레인으로 정리 그런데 내일은 폭설이 예보되어 있다. 대부분 토요일 저녁에 철수 우리도 7시 반에 철수 일요일 아침 폭설 밖에 친구들과 약속있는 강바다 일찍 일어나서 엄마 눈치보며 뒹굴뒹굴 아빠가 모아엘가까지 태워줌 도로는 염화칼슘 떡칠 다음주엔 또 강추위가 온다고... 몸 컨디션을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 시름시름 앓다가 방학 끝날 것 같다.
[2022-1217-토] 봉산동 10.5km(정미숙) 아르헨티나 완승 메시가 모두 어시스트 마지막 골은 정말 어깨 페인팅... 그래도 한국에선 온통 손홍민 광고... 나머지는 아무도 없다. 우리 세대는 마라도나와 메시를 모두 볼 수 있는 행운을 누렸다. 86년도 월드컵부터 2022년 월드컵까지 쭉.... 프랑스의 완승이라기 보다는 신승 결국 골을 넣어야 이기는 것이 축구다. 우세승 없음. 포르투갈, 스페인, 브라질이 허탈한 팀. 언더독의 승리 크로아티아는 강하다. 이기는 팀이 강하다. k리거 출신(전남, 울산) 오르시치 결승골 토요일 아침 영하 8도 금요일 저녁 연포탕을 맛있게 먹었지만 8시 반 집출발 최단 거리로 쌍용해장국으로... 원주천까지 내려갔다가 봉산동을 가로 질러 중앙선 폐선까지 돌아옴 12시에 집도착 바로 캠핑장으로
[2022-1204-일] 16강 진출, 주말 행구동 걷기(11_14km) 화요일 저녁 세네갈에게 2:3으로 패배 1무 1패 12월 들어오면서 강추위 조별 마지막 경기는 동시에 진행 예선전에서 승점 9점(3승) 팀이 없음 그만큼 실력 차이가 나지 않는다. 누구든 이길 수 있다. 일본은 독일과 스페인을 꺾고 코스타리카에게 패배 조 1위로 16강 진출 금요일 저녁 포르투갈에게 2:1로 역전 승리 포르투갈 1위 승점 6점 대한민국 2위 승점 4점 골득실 플러스 1 우루과이 3위 승점 4점 골득실 0 가나 4위 승점 3점 16강 전은 브라질과 한다. 브라질은 마지막 경기에서 카메룬에게 1:0으로 패배 토요일 아침 혁신도시로 산책 오래간만에 황태 콩나물 해장국 전화기가 계속 꺼졌다 켜졌다. 샤오미와 리라이브 모두 제대로 기록도지 못함 구글맵에서는 11km SG마트에서 정여사 접선 중앙선..
[2022-1127-일] 중앙선 폐선 걷기 월드컵 개막했다. 하루에 4경기 한다. 한국시간으로 7시, 11시, 1시, 4시 3시간마다 한 경기씩... 교체가 5명까지 가능해서 그런지 마지막 30분에 많이 일들이 일어난다. 30분 시청... 2시간 30분 취침.... 혹은 유튜브 보면서 화면으로만 월드컵 시청 네이버에서 3사 방송을 골라서 들을 수 있다. 한준희(kbs)와 박문성(mbc)의 해설이 나에게는 가장 만족스럽다. 토요일 아침 날씨가 엄청 온화해서 새벽에 걷고, 바로 자전거 탈 예정으로 집에서 7시에 나섬 중앙선 폐선길로 들어감 철교 건너는데 정미숙에게서 전화가 와서 아라 어린이집쪽으로 방향 전환 멀리 보이는 우리집 SG마트 부근에서 아침식사 2주 연속 저녁에 한파주의보 발효 소초클럽 정기총회 다녀옴 장양리 반곡회관... 캠핑장은 한 주 ..
[2022-1119-토] 아침 산책(13km) 자전거 상태도 완전하지 않고 기온도 낮아서 산책하기로... 산책 할 때 듣는 팟캐스트 벌써 10년이 되었다. 10년 전엔 나꼼수, 나친박, 이이제이 이렇게 세 프로 좋아했는데 현재는 매불쇼, 수다맨(유료), 측명승부 3부(유료) 이렇게 세 프로가 빅3이다. 아침 6시 두껍게 읽고 출발 아무리 늦게 자도 6시 전에 눈이 떠진다. 낮잠은 자도, 아침에 늦게까지 자지는 못하겠다. 어느새 중앙선 폐선로가 산책로로 많이 꾸며졌다. 교량 구간은 현재는 끊어진 상태다. 완전히 철거한 곳들도 있고... 교량은 안전, 건설, 유지, 보수 모두 손이 가니까 우회도로 만드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반곡역 주변에서 길이 끊어진다. 여기서부터는 아마 다른 회사가 공사를 맡은 것 같다. 치악산쪽으로 일출의 느낌이 온다. 침돌 침..
[캠#91][2022-1113-일] 부자캠 & 엄마생일 토요일 아빠는 자전거타러 빛나는 기수단 연습하러 바다는 줄넘기 연습하러 각각 흩어짐 아빠 자전거 고장나서 엄마에게 sos 친 후 영랑막국수에서 점심 식사 5기 아빠와 강바다 캠핑장으로 가는 길에 황금룡에서 깐풍기 포장 강바다 목요일 치킨 금요일 닭강정 토요일 깐풍기 일요일 삼계탕만 먹으면 됨 토요일 저녁부터 엄청 많은 비가 쏟아짐 일요일 아침식사 11시 퇴실 일요일 저녁 엄마 생일 파티 엄청 빨리 걷는 남매 집근처 새로 생긴 훗스테이크에서 큰이모네와 저녁식사 삼계탕이 아니군! 식탁에서 주문하는 시스템 저녁먹은 후 애들은 집으로 어른들은 커피 한 잔 진짜 생일은 내일... 음력 10월 21일이 생일이다. 주민등록번호는 양력으로 되어 있다. 본인도 헤매고, 가족들도 헤맨다. 생일 아침상 미역국 저녁에 케익 ..
[2022-0301-화] 입학식/배민/만보걷기 삼일절 비내림 작년 삼일절에도 비가 내렸다. 민사고 27회 입학식 학교에 와서 맞는 21번째 입학식이다. 앞으로 60개월 근무하면 정년이다. 4번 신입생을 더 맞으면 끝. 신입생 촛불의식을 해주기 위해서 귀가를 미루었다. 확진자 확산세가 대단하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교직원들도 확진되기 시작.... 교사들과 신입생만 참여한 입학식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되었다. 모두들 온라인 행사에 익숙해져 간다. 집에 와서 점심 배달주문 1시간 기다려야 한다. 배달온 음식을 정리하는 딸.(사진찍기 위하여) 아들은 젓가락 들고 덤빈다. 12월 31일에 방학했는데 드디어 내일 개학이다. 내일은 점심먹지 않고 돌아오고, 목요일부터 급식...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예상이 잘되지 않는다. 원주 오늘 1천명 확진자 나왔다. 저녁..
[2022-0204-금] 개학/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 거침없는 코로나 2월 2일 설날연휴 마지막날 수가성에 갔으나 휴무 회령순대도 휴무 결국 콩나물국밥 다행히 캠핑장에서 이웃차 타고 나온다고 연락옴. 밥먹으로 원주시내 이곳저곳 기웃기웃 캠핑장 픽업가지 않아도 되어서 눈내린 치악산 주변으로 방학 마지막날 기념 걷기 기온도 적당, 날씨도 화창 둘레길 1코스 걸으려고 하였으나 눈이 녹지 않아서 중간에 꺾음 14km 정도 예상했으나 물을 가지고 가지 않아서 10.9km로 종료 들어오자마자 혁신도시 픽업오라고 전화 옴. 방학 끝... 방학의 마지막에 시청한 프롬 더 콜드 시즌1 8편의로 종료 마지막 장면이 완전히 노웨이아웃의 케빈코스트너 대사다. 벌써 30년 되었는가? 목요일 오후 출근 출근전에 미장원 가서 머리 자름 학생들 중에도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나옴 본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