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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나의 큐슈 여행 찾아보니 이번이 큐슈를 방문한 9번째 여행이다.중간에 대마도도 2번이나 다녀왔으니(나가사키현) 굳이 따지자면 11번째 방문이다.9반 중에 8번 후쿠오카를 들렸고, 한번은 신칸센 타고 그냥 지나쳤으니후쿠오카는 레알 큐슈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후쿠오카의 제1 관광지라는 오호리 공원을 이번에 처음 가봤다.여행지로서의 매력이 덜한 곳일지도 모른다.첫방문은 1992년 여름으로 나의 두번째 해외여행이었다. 김포공항에서 후쿠오카 공항까지 왕복 항공권을 이용하여2주짜리 JR패스를 이용하여 후쿠오카에서 삿포로까지 기차로 왕복하는 여정이었다.100엔이 600엔 정도 하던 시절이었는데한국에서 콜라가 150원이었는데 일본에서는 100엔(600원)할 정도로 물가 차이가 많이 나던 시절이었다.\ 일본의 저성장을 자판..
[경비요약] 2025년 1월 큐슈 7박 8일 준비기간 원화로 지불한 금액들숙박비가 가장 많이 들었다. 어떻게 보면 현지 경비원주에서 인천공항 다녀오는 것도 돈이 꽤 든다(식사 비용 제외)준비과정에서 총 235만원 지불항공권은 8월에 지불하여 그나마 연말, 연초에 부담이 줄어 들었다.   날짜별 요약 쇼핑을 제외하면 하루에 17,000엔 내외로 썼다.지난 7월보다 물가가 10% 정도는 오른 듯한 느낌이었다.대도시인 후쿠오카여서 그럴 수도 있지만식사의 많은 부분을 각도시의 AMU PLAZA에서 했기 때문에도시별 차이는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북큐슈 JR패스 5일권(15,000엔)을 가지고 있음에도 도시내 교통비로 1인당 4천엔 정도를 썼다.후쿠오카 지하철 1일권(640엔)/ 나가사키 트램 1일권(600엔)/ 구마모토 트램 1일권(500엔)은 ..
[2025-0115-수][8] 후쿠오카-인천공항-강남터미널-원주 비행기 출발시간이 2시간 앞당겨졌다.아침 먹고 숙소에서 9시 30분쯤 출발해서 10시 전후로 공항에 도착할 예정  인터넷 시대새벽부터 윤석열 체포 생중계  오늘도 따뜻하다.  체크아웃은 숙소에 비치된 패드에 체크아웃을 누르면 된다.패드로 인터넷 접속 가능하다.   흔들면 전원이 들어오는 저울15kg씩 모두 맞추고 나머지 짐들은 들고 탄다.기내 반인 가방 한개 10kg까지 가능하다.  3일의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일본인들하카타역으로 가는 길은 평일엔 엄청 붐빈다.여학교가 있어서 역에서 반대방향으로 걸어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교복입은 학생들  공항가서 아침을 먹으려고 했으나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마지막으로 스기야에서 먹고 간다.스키야키 나베 정식 강추깅빛나는 350엔짜리 덮밥 주문100엔 커피까지딱 2..
[2025-0114-화][7-2] 나카스/ 이치란라멘 오호리공원에서 톈진까지 바닷가쪽 코스를 선택하여 걸음.음... 지하철 타고 갈 걸... 별 것 없었음. 2층에 한국어 교실   어항에 있는 얼음 판매소   야간에 포장마차가 들어서는 곳인듯구획이 그어져 있었음   소학교와 중학교가 같이 있는 학교시설이 엄청 좋게 느껴졌음   1층 놀이 공간아마 후쿠오카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톈진에 있는 학교   톈지 쇼핑몰 진입우리 체질은 아뮤플라자인 것 같다.  톈진에서 하카타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한 후하카타역 지하에서 우동 먹음   2900엔니모카 카드로1500엔/ 1400엔 두 번 계산니모카 2개는 거의 비웠다.  강빛나 다이소에서 마지막 쇼핑아! 힘들다.  쇼핑신공가방무게까지 합하여 15kg 맞춤그리고 나머지는 다른 가방에  집정리 다하고 나니 9시 50분 아직 초..
[2025-0114-화][2-1] 돈키호테/엔비스야/오호리공원 어젯밤에 온 지진 발생, 쓰나미 주의보미야자키는 섬의 반대쪽인데...아마 홋카이도를 여행하는 한국 여행객에게도 이 안내가 갔을 것 같다.   엄청 따뜻해졌다.원래는 오늘 가라쓰 다녀오는 것이었는데...아무튼 JR패스 사용해서 다녀와서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4천엔 정도 아낀 것 같다.   내일 이시간에 공항에 갈 것이라미리 한 번 우버 검색해 보니 차들이 많다.역시 요금은 공짜!  숙소 앞에 있는 로열호스트에 아침 먹으러 감.8시부터 문을 열지만 8시 40분쯤 입장벌써 손님들이 있다.나는 일본식 정식에 생선대신 함박스테이크, 그리고 음료수 무제한 신청  빛나는 오믈렛에 음료수 무제한  바다는 베이컨과 소시지 그리고 음료수 무제한바쁜 것도 없고 해서 여유 있게 천천히 먹었다. 금액은 3850엔...스기야에서는..
[2025-0113-월][6-5] 후쿠오카(회전초밥) 지하철 종점인 메이노하마 주변에도 먹거리가 많다고 해서 일단 하차오늘 길에 검색해보니 가성비 회전초밥집이 있음.톈진에도 같은 체인점 있는데 바글바글... 메이노하마까지 오는 전철에 밤에 놀러나가는 오늘 성년식을 치른 청년들이 많았음.여자들은 대부분 머리에 금박아마 낮에는 기모노 입었을텐데 그 금박을 그대로 유지하는 듯  켄카이마루역에서 도보로 12분  많이 먹기 위해서 일단 총알 체크카드에 충전환율이 10원 정도 올랐다.  역에서 초밥집으로 가는 길에대형 체인 식당들이 엄청나게 많았음.  도착   가성비 점심 세트메뉴로 유명한 곳  아쉬운 것은 한국어 메뉴 없음파파고 돌리거나그냥 눈으로 보고 선택주문하면 배송되는 시스템  일단 나마비루  나는 비릿한 초밥을 좋아함애들은 질색   접시색깔이 다른 고등어초밥..
[2025-0113-월][6-4] 가라쓰 하카타역에서 1호선타고 가라쓰로 간다.공항에서 가라쓰까지도 갈 수 있는셈.  일단 전철 1일권 640엔에 구입3번만 타면 매번 끊는 것보다 편하고 경제적이다.우리는 딱 3번 이용 예정  지하철 1일권은 종점인 메이노하마까지 유효하다.거기서부터 가라쓰는 JR북큐슈패스가 유효하다.잔머리 굴리자면 최저 금액으로 하카타역에서 지하철 들어가서JR패스로 메이노하마역으로 나오는 것이 가능함.  메이노하마역 도착가라쓰까지 바로 가는 열차가 있을 줄 알았는데JR인 K8번에서 갈아타야 한다. 1호선 중에 k8번까지 가는 것을 타면k8에서 한번만 환승하면 된다.  가라쓰는 k20  k8번역인지쿠젠후카에 내리면바로 가라쓰 가는 전동차가 같은 플랫폼 반대편에 기다리고 있다.니모카 신공으로 초코음료 구입  가라쓰 가는 길에 해변..
[2025-0113-월][6-3] 구마모토성/아뮤플라자 천수각 안에박물관 수준으로 설명문들이 잘 만들어져 있다.  가토의 시대  임진왜란의 1,2선봉으로 서울 입성을 다퉜던가토기요마사와 고니시유키나카의 영지가 붙어 있었다.가등청정, 소서행장, 풍신수길, 덕천가강 이렇게 부르던 시절이 있었다.  내려올 때는 걸어 내려왔다.셔틀버스 타고 올라갈 때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는데걸어서 내려오니 버스타고 올라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천수각 구경하고 나오자 트램 1일권이 없어져서 당황했다.구마몬 플라자 가지 않고 200엔 내고 그냥 역으로 가기로 결정그리고 나서 보니 가슴 주머니에 패스가 들어 있었다.나이를 먹어감을 실감한다.  트램이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고생스럽게 역으로 돌아옴.아뮤플라자 가서 원하는 음식들 먹기...  빛나와 바다는 가츠동  나는 구마모토 라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