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자전거여행

[2015-0530-토] 토요라이딩(3) - 원주천, 섬강

올해 들어 3번째 라이딩인 것 같다.

1. 금대리 왕복 몸풀기

2. 간현 순환코스


길을 잘못 들어서 치악산 쪽에서 조금 고생했지만

40km 코스에 대한 조금 더 좋은 구상이 떠올랐다.

오늘은 35km









낮잠 잠시 자고 일어나니
해가 나서 출발







금계국이 아름답게 핀 원주천변










원주 지역에서 보기 힘든 보리밭

만약 여기 모내기 하면

전형적인 이모작 논...

꼭 확인해 봐야지...

그리고 내년에 보림 익을 때 사진 찍으러로 가고...










원주천과 만나기 직전

협곡에 다리를 만들어 자전거 길 이어지게 함.













원주천과 섬강이 만나는 지점









우회도로 안내판이 조금 불명확

다리를 건너면 됨.

다리 건너면 생뚱맞게 대일기숙학원이 있음.






여기도 자전거 우회길

횡성으로 가려면 왼편으로

원주로 오려면 오른쪽 길 선택








국도를 조금 달려가면

다시 섬강 뚝방을 따라

자전거 전용도로가 이어짐











보가 조성되어 있고

보 앞쪽으로 자전거 건닐 수 있음.

여름철 물이 불어 났을 때는 이용 불가











쭉 따라 가면 횡성까지 갈 수 있을까?

뚝방을 내려와 제 2영동고속도로 밑으로 터널이 있는데
터널을 통과하여 오르막길을 오르면 장양사거리로 나옴.
터널로 가지 말고, 오른쪽, 길이 없음직한 마을을 통과하여야 할 것 같음.
그러면 영동고속도로와 원주천이 만나는 지점으로 나오게 됨.









장양사거리에서 그냥 국도를 타고
흥양리~황골 통과하여 집으로 돌아옴.

우리 동네 정말 공기 좋다.









애들 잔 틈을 이용하여
새로 생긴 짬뽕집 가서 빠진 수분 보충하고 옴.







오늘 답사를 통해 계획해 본
40km 코스...

많이 훈련해서 올 여름 을숙도 한 번 다녀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