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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쉼터/D2008~2014

[2013-1215] 동네 한 바퀴

일요일 늦은 오후
짜장면 먹고 배불러서 오래간만에 동네 한 바퀴
공사는 거의 완료 했으나 개통은 하지 않은 외곽순환도로를 조금 걸어 봄.

눈 쌓인 치악산 위로 달이 휘엉청 솟아오르고 분위기 좋았으나
해가 지자 급격하게 추워짐...
어! 춥다. 겨울이네!


칠언절구로 쓰면 어떻게 될까?
조선시대에는 읖조리기 전에
그냥 한자로 쓰고 그대로 발음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