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등대 방문 포기하고
천천히 걸어서 내려오며 도동 구경
반찬에 두부랑 어묵이 나오는데 굉장히 신선한 느낌이었음.
두부공장과 어묵공장이 울릉도에 있겠지?
짬뽕집 냄새 진짜 매혹적이었음.
그냥 먹을 것 그랬나?
여기서 사진만 찍고
산책로는 걷지 않음
반찬이 울릉도답지 않았음.
울릉도에서 7끼 먹었는데
유일하게 부지깽이가 없었던 상
12시에 오징어 먹물빵을 파는
오브레에 들렸으나 다 팔리고 없었음.
여선생님들 보니 대여섯 박스씩 구입
피데기와 올해 잡은 건조 오징어 각각 한 축씩 구입
아! 바람이 심상치 않다.
다소 거친 파도를 헤치고
예정보다 30분 더 걸려서 4시반에 묵호항 도착
마지막 30분은 정말 힘들었음.
10분만 더 갔으면 먹은 것 다 확인 했을 것임.
계획은 묵호에서 물회를 먹는 것이었으나
속이 안정되지 않아서 둔내까지 와서
칼만두로 저녁 식사...
아! 내일 출근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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