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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쉼터/D2017

[2017-0113-금] 바벨[*****](2007)



네이버 영화정보


알렉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 작품.

그의 데뷔작인 아모레스 페로스처럼 여러 사건들이 서로 연류되어 있다.

샌디에고/ 띠화나/ 도쿄/ 모로코

네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서로가 연관되어 있다.

레버넌트도 그의 작품.


다 가본 곳들이라 그냥 별 결과 없이 이어지는 내러티브 형식이지만

잔잔하게 암시하는 것들

부부, 가족, 정부, 농부, 제1세계, 제3세계 등등 여러가지 사회상들을 잘 보여준다.


예전에 본 작품인데

모로코 형제가 관광차를 향해서 총 쏘는 장면만 기억이 나고

나머지는 새로 본 영화...


기억하는 것인지

기억되어 지는 것인지에 대해서 요즘 고민이 많다.

발생한 것을 기록하는 것인지

기록된 것들을 기억하는 것인지...


뭉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