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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쉼터/D2017

[2017-0529-월] 원주->동대문->한남동->청량리

학생들 모교방문의 날이라 학교 쉼.

서울 치과에 다녀오기로...









원주~강릉 철도 원주역 역할을 할 만종역

현재는 간이역






그 옆에 신축 건물을 열심히 짓고 있다.

12월부터 여길 지나서 평창지나서 강릉까지 철길이 이어진다.








중앙선과 원주~강릉 철도가 분기할 서원주역

아직 허허벌판이다.








서원주역 예정지와 섬강 사이의 쳬육공원

4대강 사업 헛돈의 현장.












얼마만에 서울 갔지?

지난 번엔 있었는데 롯데플라자 건물이 사라졌다.










치과진료 종료 후

서울역 도보도로에 갈까

한남동 헬리녹스 매장에 갈까 고민하다가

날씨가 너무 더워 일단 한남동으로...

















420번 버스를 탔는데

장충쳬육관에서 국립극장쪽으로 넘어간다.







아무튼 더워서 오늘은 이곳 포기










의자로 유명한 헬리녹스 크리에티브 매장

품질도 좋지만 가격도 비싸다.

할인도 거의 없고...


체어원 XL는 편안한데 조금 높다.

체어원 L이 딱 높이와 짱짱함이 맞다.

비치선셋로우는 진짜 편안한데 일어날 때 힘들다.

크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포기



호평일색인 스노우라인

헤다와 펜다로 급전환.

고민하던 사이 헤다 행사품 매진.

펜다가 조금 더 뚱뚱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것 같다.

다음 기회를 노릴 예정.









많이 지나다녔지만

한남역에서 국철 타보기는 처음이다.













지하철에서 할아버지에게 자리 양보를 했는데

고딩처럼 생긴 녀석이 냉큼 앉아버렸다.

그리니 옆에 계시던 여자분도 일어섰다.


할아버지가 너 그러면 안된다고 하니

그 녀석이 할아버지에게 옆자리에 앉으란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건드리니 손대지 말라고 한마디 한다.

건너편 왠 아줌마가 자초지종도 모르고 노인네가 애들에게 왜 일어서라고 그러냐고 한 소리한다.


배고파서 그냥 청량리역에서 내린다.

그냥 따라만 가도 그 녀석 진짜 쫄텐데...







청량리역 주변 곳곳의 벽보들...









청량리역사 안은 각종 체인음식점들이 점령했다.







청량리 맛집 검색하니 나온 식당

우와! 딱 내스타일...


어찔어찔할 정도로 더운 날이었지만

이열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