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천리금수강산/강원도

[강원][2017-0105-금] 제21회 전국지리교사대회

18회 인천

19회 붎참

20회 충주


세번쨰 참가다.

올해는 강지연(강원지리연구회)에서 주최.

일단 강지연 활동을 하지 않는 터라 객처럼 다녀왔다.

영동지역에 사시는 선생님들 중심으로 수고를 해주신 것 같다.


개회사에서 민병희 교육감을 대신 해서 교육과정실 과장님이 오셨다.

축사가 마음 깊이 남는다.


학교에는 두 종류의 교사가 있다.

1) 학생들과 싸우다가 방학하면 해외여행 다녀온 후 다시 개학하면 학생들과 싸우는 교사

2) 학생들과 즐겁게 생활하다가 방학하면 연수다니면서 공부하고 개학하면 다시 즐겁게 생활하는 교사


지리교사대회에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2번에 아주 가까우신 분들이다.

갈 때마다 많은 것을 배운다.













전시회는 학생들 수업활동 결과물로 이루어졌다.

올해부터 공통사회 가르치는 데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




























첫번째 강연은

왜 강릉이 커피 중심지가 되었나를 주제를 

안목에 샵을 열고 계시는 바리스타 사장님이 직접...

박래광 선생님이 커피 사주셔서 마셨다.









점심 식사 전에 개회식








점심먹고 날씨가 너무 좋아

남대천을 건너가 안목을 돌아보고 왔다.

그래서 2교시는 패스 - 공통사회 교육과장에 관한 것을 분임활동으로... 결과물만 구경


그 다음엔 강원대 김창환 교수님이 강원도와 DMZ에 대해 강연



















4교시는 강릉시청에 나오신 분이

동계올림픽에 대해서 설명

우리나라 메달은 모두 강릉에서 나올 예정.

스키는 용평, 스케이트는 강릉에서...

처음 알았다.


















저녁먹고

카훗이라는 앱을 사용해서 강원도에 대한 퀴즈대회를 했는데

진짜 재미있는 앱이다.

수업시간에 이용해 봐야겠다.

9시에 행사종료.


박래광 선생님과 1시간 정도 숙소가 있는 강문까지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