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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금수강산/경상도

[경주][2019-0104-금] 전국지리교사대회 경북대회

경주까지 가는 길

시외버스로 가려고 했는데 상주-영천 고속도로 이용하면

266km 3시간 걸린다.

버스는 3시간 20분인데...

더군다나 돌아올 때는 신림으로 가야하는데...

고민하다가 결국 예약해 놓은 버스 탔다.







모바일앱으로 미리 예약하면 10% 할인.

그런데 돌아오는 표는 경주시외버스터미널이 제외되어 있다.

경주에 도착해서 보니 '버스타고'라는 앱에서는 가능하다.

음.. 돌아와서 주차비 정산하는데 원주시외버스 터미널 1일 주차료가

1만원에서 15,000원으로 인상되었다.

결국 교통비만 7만원 들었는데 모닝 끌고 갔으면 훨씬 저렴하고 여유로울 뻔했다.





텅텅비어 있는 중앙고속도로







버스도 텅텅비었다.

전체 5명 정도

올때도 비슷

어디서 돈 벌지?

5명이면 기름값은 되는데 버스 감가상각비 생각하면...






역시 버스도 상주-영천 고속도로 이용.

보통 안동휴게소 쉬었는데

상주-영천 고속도로상에 있는 새로 생긴 휴게소 이용.

휴게소까지 2시간 걸림.








휴게소 공장 컨셉으로 말끔하게 지어 놓았다.

처음에는 아름만보고 진짜 공장으로 이용하는 줄 알았다.









경부고속도로 들어서자

트럭들이 엄청 많아졌다.

역시 우리나라의 동맥은 경부고속도로인가?








KTX





경주도착.

날이 엄청화사하다.

























아직 배가 고프지 않아 터미널 두변 둘러보고

100번 버스타고 보문단지로 이동












북천을 벗어나야지 아파트가 보인다.

시내는 거의 모두 단층건물












보분한우에서 육회 비빔밥

나중에 보니 더케이호텔 건너편에 상가가 있었다.

그쪽에 선택권이 많고, 다리 건너면

엑스포 공원 앞에 버거킹도 있다.







황룡원







인천, 충북, 강원에 이어 네번째 참가





사진전





빡빡한 일정

위성탐사와 단층이 관심있어

멀지만 신청했다.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님의 구수한 설명






지진에 의해 신라의 많은 불상들이

훼손되었을거라고 말씀하셨는데

공감이 갔다.









이승호 교수님의

기후변화에 대한 강의





조명희 교수님의 

질책과 격려

지리학계는 진짜 세상을 좁게 보고 있는 것 같다.

좀 더 똘똘한 학생들이 지리학에 몰려야 한다.






권용호 선생님 홛동수업 참관.






광주에서 오신 박연주 선생님과 함께...







만찬 끝난 후

보문단지 밤거리 나홀로 산책









사진찍은 직후 불꺼짐

밤 10시 소등













호텔 로비에 걸려 있는 사진

제목 : 신라의 달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