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네서 점심먹고
안경점 들렸다가 집까지 걸어옴.
블라디보스톡에서 걸은 것
그리고 일부 기록하지 못한 것까지 합치면
방학하고 200km 걸은 것 같다.
내일부터 출근
평일엔 많이 걷지 못하겠지만
주말에는 꾸준히 걸을 예정
걷는 것이 최고다.
호모사피엔스들은 먹거리를 찾아서 엄청 걸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인류의 몸속에는 걷기 DNA가 있다.
현대 인류는 점점 이 기능을 퇴화시키고 있다.
안경점에서 마음에 드는 안경테를 찾지못해
결국 인터넷으로 안경테만 구입
안경점 반값 수준.
제로페이
체크카드
현금
그런 것 모른다.
오로지 신용카드 마일리지 신공
스마트폰 커버에 신용카드 한 장 넣어다니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대한민국.
대신 길에서 오뎅은 사먹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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