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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쉼터/D2019

[방학#35][2019-0205-화] 방학 마지막날 걷기 7.2km(누계 184.4km)

처형네서 점심먹고

안경점 들렸다가 집까지 걸어옴.

블라디보스톡에서 걸은 것

그리고 일부 기록하지 못한 것까지 합치면

방학하고 200km 걸은 것 같다.


내일부터 출근

평일엔 많이 걷지 못하겠지만

주말에는 꾸준히 걸을 예정

걷는 것이 최고다.

호모사피엔스들은 먹거리를 찾아서 엄청 걸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인류의 몸속에는 걷기 DNA가 있다.

현대 인류는 점점 이 기능을 퇴화시키고 있다.






안경점에서 마음에 드는 안경테를 찾지못해

결국 인터넷으로 안경테만 구입

안경점 반값 수준.








제로페이

체크카드

현금

그런 것 모른다.

오로지 신용카드 마일리지 신공

스마트폰 커버에 신용카드 한 장 넣어다니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대한민국.

대신 길에서 오뎅은 사먹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