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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독서노트

[*****] 인류의 미래 - 미치오 카쿠(박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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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가 쓴 책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도 있구나!

이렇게 크나큰 우주에서 나는 지금 뭐하고 있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특히 조르다노 브루노의 짧은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우주 여행에 관한 기술적인 이야기

천문학과 물리학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철학과 종교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진지하게 펼쳐진다.


번역자가 전문번역자가 아니라 물리학 교수여서 더 매끄럽게 번역한 것 같다.

골디락스 -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행성이 존재할 수 있는 곳

테라포밍 - 지구화, 행성을 지구와 비슷하게 만드는 것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 이야기가 자주 나와서 훨씬 읽기가 쉬웠다.

그리고 좋아하는 SF 영화들이 거의 다 등장한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지, 물리학적으로 맞는지, 틀린지 등....


대기, 기압 이런 것에 대해서는 SF 영화보면서도 별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아주 중요하다.

대기가 없으면 수많은 운석들이 그대로 떨어지고

기압이 지구와 다르면 뼈가 물러지거나, 부서지거나, 피가 바로 끓거나....


저자의 여러 책 중

[마음의 미래]가 눈에 들어온다.


뭉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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