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7-금] 코로나 재택근무 5주차

교육공무원은 3월 3일부터 재택근무

나는 월,화요일은 출근

소사리에 산수유 핌

바로 옆동에 귀국 확진자 다녀감

원주도서관에서 전자책 빌려봄

소설이 아닌 것들도 이제 적응

주석 읽기는 불편하지만

점점 적응해감.

화요일 점심 먹고 산책

해외에서 들어오는 사람들

확진사 수가 급격히 늘고 있음

아침 산책

춘분 지나서 해가 아주 빨리 뜬다.

군인 아파트

원주는 군사도시

원주천에 개나리 핌

원주에도 온천 있음.

그냥 목욕탕 수준이지만

예전에 겨울에도 이곳만은 원주천이 얼지 않았다고 함

다다음주 개학하면 확진 확산이 엄청날 것 같음

시작하자마자 곧 애들돌려보내고 인터넷 강의 할 것 같음

줌을 이용한 화상회의 및 인터넷 강의 준비 시험 해봄.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사람들도 잘 적응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