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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캠핑/C2020

[캠핑#62_63] 장마 - 철수

장마로 비 오락가락
걷기가 쉽지 않다.

월요일 저녁 산책 성공

 

 

 

강원도 교육청에서

교사 1인당 마스크 20개씩 지급

 

 

 

독일 드라마

시즌 1,2 총 12편 완청

 

 

 

계속 비예보

금요일 저녁 솔캠 들어감

아이들은 일요일 오후에 올 예정

 

 

휴가 피크 시즌을 맞아

코로나 대비 안내가 많음

 

 

 

토요일 오후 캠핑장 옆 계곡

왼쪽 펜스 옆에 우리 텐트 있음

 

 

 

빗줄기가 굵어지며 원주 호우주의보 발효

 

 

 

엄브렐러 아카데미 보면서 시간 보냄

 

 

 

캠핑장 순찰도는 사장님과

비피해에 대해서 대화 나눔

호우경보로 격상

 

 

 

새벽에도 계속 비내리는 예보

 

 

 

새벽 4시 사장님이 캠퍼들 깨우기 시작

강물이 불어 철수 권고

A구역 캠퍼와 카라반 이용자들 철수

 

 

 

레이더 영상에 계속 물 불어날 것 예상됨

 

 

A구역 끝자락 모습

물이 넘친다면 이곳을 통해 들어오게 됨

차에 팬히터와 냉장고 싣고 도망칠 준비함

 

 

 

본류는 아직 약간의 여유 있음

 

 

해가 뜨면서 수위 조금 낮아짐

난로켜고 텐트 말리기

 

 

 

덕분에 지붕청소는 말끔히 함

 

 

 

수위 낮아지기 시작

오른쪽 아래 바위도 물에 잠겼음

 

 

 

두가족3에서 바라본 상류

여기는 공격사면이라 살짝 위험

 

 

 

그나마 상류여서 조금은 안심

하류쪽 캠핑장은 더 쫄릴 듯

 

 

 

 

 

만약 물이 넘친다면 예상 경로

A사이트쪽 사람들은 산사태에 대해서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

나무의 크기나 숲의 우거짐으로 볼때

산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원주천 구경

영서고등학교앞에서 바라본 원주천

둔치에 물 다 빠짐

 

 

 

오후 비가 소강상태 일때

원주천까지 걸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