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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독서노트

[****] 과학혁명과 세계관의 전환 1 - 야마모토 요시타카(김찬현, 박철은)[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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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혁명과 세계관의 전환 1

15세기 중기부터 17세기까지, 북방의 인문주의 운동과 종교개혁을 배경으로 하여 중부 유럽을 무대로 한 세기 반에 걸쳐 전개된 천문학과 지리학, 즉 ‘세계 인식의 부활과 전환’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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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작 중 1부작.

쉽지는 않다. 코페르니쿠스가 나오기 까지 사변적 천문학, 수학 천문학, 관찰 천문학 등

세계관의 전환을 시도했던 여러 사람들이 나온다.

핵심인물은 프톨레마이오스.

그의 천문학과 지리학이 1500여년 이어져 오다가

르네상스 시대를 거치면서 다시 번역되고 출간되면서

관찰과 여행을 통해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이 세계관을 변화시키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나오지만 나름대로 핵심인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연대기를 만들어 봤다.

 

저녁에 산책을 하면서 항상 하늘의 별을 본다.

지구가 태양 주변을 도는 것을 아는데, 진짜 아는 것일까?

그런 생각을 항상 해 본다.

 

2021.03.23.

뭉그니

 

아리스토텔레스(BC 284~322) : 사변적인 천문학.

에라스토네스(BC 274~196) : 지구의 크기를 처음으로 계산(46,250킬로미터)

스트라본(BC64~AD24) : 지리학(Geographica) 저술(17)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오스(83~168) : 프톨레마이오스는 그 이전의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으로부터 이어져오던 천동설에 그 때의 유효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정된 지구중심 모델을 제안. [천문학 집대성] 저술. 아랍어 역본인 [알마게스트]로 더 많이 알려짐. AD 140년경 편찬되었으며 AD 827년경 아랍어로 번역되었고 12세기 후반 아랍어에서 라틴어로 재번역됨.

 

게오르크 포이어바흐(1423~1461) : [신이론](1475년 전후 제자인 레기오몬티투스에 의해 출간). 천체운동에 대한 수학적 기술과 자연학적 설명을 연결. 관측에 의거한 자연학으로서의 천문학에 이르는 첫걸음.

 

요하네스 뮐러(레기오몬티투스, 1436~1476) : 독일의 천문학자ㆍ수학자. 본명은 Johann Müller. 레기오몬타누스는 출생지 프랑켄(현재의 바이에른)의 쾨니히스베르크의 라틴 역.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배운 후 로마(1461)ㆍ헝가리를 방문하고, 각지에서 천문가ㆍ점성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귀국하여(1468) 뉘른베르크에 독일 최초의 천문대를 건설(1471), 기계 제작소ㆍ인쇄소도 병설(1471)하고 유럽 최초의 규칙적 관측을 시작, 당시 나타난 '핼리혜성'을 관측했다(1472). 역법(曆法) 개정을 위한 교황 식스도 4세의 초빙을 받아 로마에 부임(1475), 그곳에서 사망했다. [알마게스트]->[적요]로 번역 및 설명. [에페메리데스] 경도 위치 측정, 콜럼버스도 애용. 현실적으로는 점성술 책.

 

베른하르트 발터(1430~1504) : 레기오몬티투스의 제자이자 계승자. 주기적으로 태양 및 천체 30년 동안 관측. 정밀 관측.

 

알브레히트 뒤러(1471~1528) : 화가, 판화가. 발터의 지인. 천구도와 위선과 경선이 있는 구형의 세계지도 그림

 

마르틴 발트제뮐러(1470~1520) : 독일의 지도 제작자이다. 마티아스 링만과 함께 만든 1507년 지도에서 아메리카라는 이름을 처음으로 사용했다. 신대륙 인식. 프톨레마이오스 지리학 번역 및 출간. 신대륙 보강.

 

제바스티안 뮌스터(1488~1552) : 독일의 지도학자이자 천지학자, 기독교 히브리어학자이다. 그의 코스모그라피아는 세계를 묘사한 독일의 초기 작품 중 하나이다. 프톨레마이오스로부터 완전 탈출.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1473~1543) : 태양중심설, 한자동맹도시 토룬, 폴란드어(태어난 곳), 독일어(모국어), 라틴어, 그리스어, 이탈리아어(볼로냐 대학 신학과) 구사. 페라라 대학 교회법 박사학위 취득(1503). 바르미아 참사회 위원으로 활동(1503년부터), 1523년 임시대주교 취임. [천구의 회전에 관하여](1529년 집필시작 1543년 발표, 1616년 로마가톨릭 교회 금서 목록). 1530년대부터 지위가 높아짐에 따라 교회 일이 줄어들어 천문학에 몰두.

 

튀코 브라헤(1546~1601) : 덴마크 천문학자. 천문학자로서 그는 코페르니쿠스 체계(지동설)의 기하학적 장점과 프톨레마이오스 체계(천동설)의 철학적 장점을 결합하여 태양이 지구 둘레를 도는 동시에 다른 행성들이 태양 둘레를 돈다는 독특한 '튀코 체계'(수정된 천동설)를 주장. 케플러의 스승

 

요하네스 케플러(1571~1630)는 독일의 수학자, 천문학자, 점성술사이자 17세기 천문학 혁명의 핵심 인물.

 

궤도이심률_공전궤도면

https://blog.naver.com/notenter9/220798073644

 

핼리혜성 : 76년을 주기로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는 혜성. 1707년 핼리(Edmund Halley)1531, 1607, 1682년에 나타난 큰 혜성이 한결같이 같은 것으로, 76년을 주기로 출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 다음 차례의 혜성은 1758년에 되돌아오리라고 예측했는데, 그 혜성은 그가 죽은 후 예측한 대로 정확하게 돌아왔다. 그래서 핼리혜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혜성의 대명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