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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021-0424-토] 양평역->서원주역 라이딩(70.5km)

토요일 비예보 없음

자전거 타기에 적당한 날씨

 

 

 

금요일 오후에

서원주->양평 9시 20분 출발 무궁화호 예매

2,600원

 

 

 

금요일 저녁 코코로코 볼트9

접어서 차에 싣고 캠핑장에 옴

캠핑장에서 바로 서원주역으로

 

 

 

역으로 가다가 수가성에 들려 곱창순두부찌개 먹음

 

 

 

진짜 순두부 팔아서 빌딩올린 가게

빌딩 짓기 전에도 먹으러 간 적 있음

 

 

 

서원주역 가다가

잠시 폐역이 된 동화역 들림

사람이 자주 다니는 곳이라 그런지

창문을 합판으로 모두 막음

 

 

 

허허벌판에 들어선 서원주역

영원히 이 모습일 것 같다.

강원도의 인구는 계속 줄어들 예정

 

 

 

TMO가 서원주역에 있다.

 

 

 

국군수송사령부에서

1987.6.29~12.7일까지 단기사병 근무했다.

 

 

 

서원주역 시각표

KTX로 양평까지 무려 8천원

무궁화호는 2,600원

시간 차이는 15분 정도

 

 

조용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한 후

자전거를 펴서 플랫폼으로

 

 

 

접은 상태

 

 

 

이제 기차는 띄어 앉기가 아니다.

완전히 만석...

 

 

 

양동역에서 KTX 지나가도록 3분간 대기

 

 

 

가장 뒷좌석에 미니벨로가 쏙 들어간다.

뒷좌석 가까운 곳으로 좌석 선택

 

 

 

양평역에서 무궁화호 출발하기 전에

다시 펴기 완료

 

 

10시 6분 출발

 

 

 

남한강 자전거도로 + 섬강 자전거도로 이용

70km 가 조금 넘는다.

 

 

 

양평은 자전거나 걷기 코스가 진짜 잘 정비되어 있다.

원주시는 좀 배워야 한다.

그래야지 외지인들을 불러 모을 수 있다.

 

 

 

남한강변 전원 주택들...

 

 

 

첫번째 고갯길에서 끌바한 후

내리막을 내려오면 이포보가 보인다.

여기서부터 강천섬 나올 때까지 거의 평지

 

 

 

이포보 통과

로드타는 사람들 진짜 많음

내가 추월한 자전거는 외발 자전거 딱 한 대

모두들 나를 지나간다.

 

 

 

여주보

 

 

 

용문산

 

 

 

여주보 휴게소에서 보급

 

 

 

세종대왕과 효종의 묘

여주보 지나서 강천보까지는 콘크리트 도로다.

여주보~이포보 구간이 도로 상태도 좋고, 높낮이도 없다.

그래서인지 여주보에서 보급하고 다시 돌아가는 사람이 많은 듯.

여주보 지나면 라이더들의 숫자가 뚝 떨어진다.

 

 

 

강천보에서 에이드로 에너지 보충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 섬강

 

 

3시 20분쯤 서원주역 도착

 

 

 

다시 캠핑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