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9-일] 단양라이딩(30KM) 단양역/ 적성대교/ 도담삼봉

오늘의 라이딩 지역

단양 날씨

바람도 거의 없음

 

 

오늘의 코스

 

 

캠핑장에서 단양까지 54KM

어제 화천까지의 3분의 1정도...

거기에다가 거의 고속도로

 

 

 

8시 40분 정도에 단양역 도착

단양역 주차장 만차

하지만 잘 찾아보니

역 구석구석에 있는 공터에 주차가능

 

 

 

도담삼봉을 먼저갈까?

이끼터널을 먼저갈까?

적성대교를 먼저갈까?

고민하다가 적성대교쪽으로 방향 잡음.

최고의 선택...

 

강을 따라 달리는 오른쪽 도로에 갓길이 2미터 정도 확보되어 있음

공도를 따라 가서 조금은 위험하지만 구분이 되어 있어서 의외로 안전함.

 

 

 

공도변에 확보된 갓길

멀리 적성대교가 보임

 

 

 

반대편 상류쪽

시루섬과 만천하 스카이워크가 보임

 

 

 

공활한 가을하늘

 

 

 

 

생뚱맞은 위치에 자리잡은

버스정류장

 

 

 

단양 적성 올라가는 오르막길

예전에 차로 올라간 적 있음

오늘은 패스

 

 

 

 

중앙고속도로

 

 

 

충주 호반의 전원주택

 

 

 

 

단성벽화마을

벽화는 구경하지 않고

그냥 통과

 

 

 

 

적성대교 통과하면

이끼터널까지 계속 내리막

이끼터널 직접에 수양개 선사박물관 있고, 야외화장실 있음.

https://blog.naver.com/hiroaya/222384158700

단양여행 저녁에 가볼 만한 곳, 수양개빛터널 feat.수양개선사유물박물관

 

 

 

이끼터널

 

 

 

애곡터널은 거리가 짧음

차가 지나가면 뒤에 따라가는 것이 안전

그래야지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과 마주치지 않음

 

그다음에 나오는 천주터널은 무려 796미터

열심히 달려야 함.

 

 

 

단양 자전거길

주차장에서 구경시장으로 올라가는 모노레일 있음.

 

 

9시 단양역 출발

11시 도담삼봉 도착

약 22km

 

 

도담삼봉에서 순두부로 점심식사

 

 

 

시간이 널널하여 덕천교로 돌아가볼까 했으나

그냥 고수대교 건너서 남한강 남쪽의 도로를 따라 단양역으로 노선 잡음

단양역까지 8.8km

 

 

 

조금 위험하지만

진짜 멋진 코스

카톡에 사진 올리니 정미숙 반응 좋음

내일 애들이랑 다시 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