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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5-일][2tb] 고치령-마구령(70km)

연 이틀 백두대간 고개 도전

고치령과 마구령...

영주댐까지 넣어서 120km 코스 계획

그리고 봉화읍에도 한번 들려보기로....

 

 

 

갈때는 크게 지루하지 않게 감.

 

 

 

비예보

도착하자마자 빗방울도 떨어지기 시작

그냥 흐림이었는데...

강수량 1mm만 믿는다.

 

 

 

봉화읍 다녀오는 것으로 일정변경

풍기읍에서 부석사까지 길이 자전거 타기에 그렇게 편하하지 않다는 것을

승용차 운전한 경험으로 알고 있어서 되도록 그 길을 피하고 싶음.

 

 

 

풍기읍은 영주시에 속해 있으며

인구는 1만명 조금 넘음

 

 

 

정도너츠가게가 영주에서 부석사 가는 공도변에 있음.

올때보니 본점이 영주시내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음.

 

 

 

고치령까지 가는 길

단산면에서 갈라지기 전까지는 밋밋하고 재미없는 길

그래도 중간중간에 자전거도록가 있어 안전한 구간도 있지만 라이딩 하기에는 불편한 길

돌아올 때 부석-단산 구간은 심지어 공사하고 있었음.

 

 

 

소수서원에서 사진 한 장

 

 

 

단산면에서 고치령쪽으로 갈림길 들어서자

차가 거의 다니지 않는 라이딩하기에 좋은 길이 이어짐

 

 

 

앞에 산줄기와 뒤에 산줄기 사이로 고치령이 있음

 

 

 

파스4, 파스5로 30분 넘게 업힐...

모터 과열로 자전거 멈춤

잠시 끌바 후 10분 정도 휴식하고 다시 운행

5분 정도 올라가니 고치령 정상

 

 

 

차들도 꽤 지나다니고

산행와서 올라온 사람들이 주차해 놓은 차도 있었음

 

 

 

단종과 금성대군을 모시는 곳

 

 

 

 

단양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더 급경사인듯...

올라오는 라이더 3명 만났음.

 

 

 

의평리에서 다시 남쪽으로 꺾어서 마구령으로 향함

의평리 자체에 고도가 있어서 마구령 올라가는 길은 그렇게 급경사는 아니었음.

 

 

 

앞에 과열의 경험이 있은지라

마스3으로 기어 1~3단으로 천천히 오름

갓길에 승용차 한대 빠짐

부석에서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 올라옴

 

 

 

 

마구령에서 부석리로 내려가는 길은 엄청난 급경사

여길 올라오는 라이더들 꽤 많았음.

제 정신이 아닌 사람들인 것 같음.

전기자전거는 분명히 모터과열이 올 것 같음.

비내리기 시작

 

 

 

부석사 지척에 있는 콩세계 박물관

 

 

 

찾아보니 고치령과 마구령을 승용차로 넘으려고 한 적이 있다.

https://blog.daum.net/softrail/3242

 

[2016-0916-금] 풍기 금선정

지리산 둘레길처럼 소백산 자락길이 있음. 안내지도에 금선정 사진이 너무 멋져 찾아감. 진짜 멋진 곳에 만들어 놓은 정자. 주차장도 있음. 다만 주차장에 그냥 최근에 지은 정자가 있는데 일부

blog.daum.net

 

 

부석리까지 오니 비가 많이 쏟아짐

일단 비를 피할 수 있는 가게로 이동하여 점심식사

 

 

 

점심식사를 하고 나와도 계속 비내림

배터리를 리어랙가방 방수펀으로 보호

 

 

 

계속 비예보

 

 

 

 

가기 싫은 길을 파스5, 8단으로 그냥 냅다 달림.

온몸이 비로 젖음.

 

 

오늘의 라이딩 코스

리라이브가 조금 길게 나오는 것 같다.

샤오미, 카카오맵, 자전거계기판이 일치도가 높다.

앞으로 거리는 샤오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