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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독서노트

[****] 행성 - 베르나르 베르베르(전미연)[소설][뉴욕]

알라딘 도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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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1

전쟁과 테러, 감염병 때문에 인구가 8분의 1로 줄어들고 황폐해진 세계. 시스템이 마비된 도시는 쓰레기와 쥐들로 뒤덮였다. 주인공 고양이 바스테트는 쥐들이 없는 세상을 찾아 <마지막 희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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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쳐서 읽기 시작하니

앞에 있었던 사건들에 대해 읽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났다.

 

일단 재미있게 잘 읽히고 아이디어들도 좋다.

별걸 다 생각하는군!

베르나르의 책에서 항상 느끼는 것은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떤 것이 허구인가?에 대한 의문이다.

 

다 읽고 해설을 보니

고양이-문명-행성 3부작이라고 한다.

찾아보니 고양이만 읽었다. 

문명을 읽지 않아도, 심지어 고양이를 읽지 않아도 행성을 읽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2022.0825

뭉그니

 

p.s. 하얼빈을 함께 읽고 있는데 김훈의 글은 선이 굵음이 느껴진다.

그리고 치열한 고증도...

베르나르는 고증도 상상으로 지어낸다. 

창조력... 상상력이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