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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독서노트

[*****] 절멸의 인류사 - 사라시나 이사오(이경덕)[인류학][생물학]

알라딘 도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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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멸의 인류사

약했기 때문에 살아남았다. 언뜻 모순적으로 보이는 이 주장은 인류가 지난한 진화를 거치며 만물의 영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에 핵심적인 논의로 작용한다. 강한 완력도, 날카로운 이빨도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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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략하게 호모사피엔스의 등장을 알 수 있는 책이다.

최근의 학술경향까지 수합하여 호모사피엔스의 탄생을 잘 설명하였다.

침팬치에서 인류로 진화한 것이 아니라

침팬치와 인류의 공동조상에서 인류로 진화했다.라는 것을 계속 강조한다.

많이 낳고 약하기 때문에 살아남았다.

 

분자고생물학자가 쓴 아주 재미있는 인류학 책.

생물학 책인가? 인류학 책인가?

 

가난한 사람들이 살아남았다.

신체적으로 불리한 종이 살아남았다.

무기가 없는 쪽이 살아남았다.

보온에 취약한 종이 살아남았다.

 

20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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