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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쉼터/D2023

[2023-0801-화] 중앙선 산책로 걷기

8월이다.

여전히 덥다.

8월 1일 아침 6시 새로운 마음으로 걷기

안개가 조금 낀 아침

 

 

 

낮에는 폭염이 예상되지만

그래도 아침엔 조금은 선선하다.

 

 

중앙선 철로

한달 전쯤엔 비포장 상태였는데 포장을 마쳤다.

혁신도시쪽으로 출발

 

 

 

혁신도시가 멋지게 보여야 하는 곳인데...

 

 

 

아직 미포장 구간이 있다.

조만간에 포장할 듯...

 

 

공사중이라지만

다리가 튼튼하여 넘어서 통과

 

 

 

치악산 둘레길

 

 

 

밤에 걸어와서

태국국수와 싱아 한 잔 할만한 곳 눈여겨 봐뒀다.

 

 

건강보험관리공단 앞에서 아침식사

차돌백이 순두부

 

 

 

저가 커피샵 빅3가 모여있다.

이디야, 컴포즈, 메가커피...

그리고 그 틈새에 자영업자 카페들이 있다.

 

 

건보와 더불어 혁신도시 양대산맥 중 하나인 심평원

 

 

졸도할 정도로 덥다.

밥먹지 말고 빨리 걸어야 했었다.

 

 

10km 완료

 

 

 

점심먹고 캠핑장으로

일차 목적은 빠라 놓은 텐트 걷기

2차 목적은 내일 아침 투어일으로 동네 한바퀴

 

 

콩국수로 점심식사

 

 

 

일단 집에 자고있던 실링팬 하나 더 설치

그런데 작은 것이 회전이 더 빨라서 더 시원한 것 같다.

 

 

R2.

어제 비가 와서 구멍사이로 물이 찾다.

딱고 말려서 접었다.

 

 

이불도 말리고...

 

 

노동 끝난 후 해먹에서 잠시 취침.

3~4일 머무려고 책이라 음식이랑 준비해 왔는데

부고가 와서 철수...

쩝...

 

 

8월 2일 아침

어제 못걸은 중앙선 철로 걸으려고 6시 반에 출발

 

 

 

여긴 좀 위험한 곳이라 우회

 

 

 

돌아갈 길이 마땅치 않아서 여기는 통과

 

 

우산동 철교까지 가서

수가성에서 아침 먹으려고 했으나

날벌레가 30분 이상 따라 다니고, 기온도 올라가서 그냥 집으로...

집에 와서 아침 먹고, 상가집 가려고 기차표 조회해보니

휴가철이라 거의 전좌석 매진이다.

쩝...

AS가 배터리는 오늘 도착한다고 택배 송장 떴다.
내일은 미시령, 진부령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