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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쉼터/D2023

[2023-1104-토] 동네 두바퀴(걷기+라이딩)

비 온다고 해서 장거리 라이딩 가지 않았는데

비가 오지 않아서 동네 두바퀴 돌았다.

 

 

새벽 2시 레이더 영상

구름이 잔뜩 끼었다.

 

 

위성 예보에서는

오전에 경기도권에 구름이 없다.

갈까라고 생각하는 순각 소나기 내린다.

노면이 젖어 있을 것 같아서 라이딩 포기

 

 

가려고 했던 코스는

강상면과 양서면

뉴스에 자주 나오는 그 지명들...

도상으로 강상면은 이제 익숙하게 되었다.

 

 

5시반 집출발

기온은 17도로 따뜻하다.

 

 

노면이 젖어서

산길로 가지 않고 혁신도시 통과

 

 

 

혁신도시 산책길은 상당히 미끄럽다.

 

 

 

원주 중학교 일제 시대때부터 있었을 것 같은데

해방 이후에 개교하였다.

원주에서 가장 오래된 중학교는?

 

 

오늘은 곱창순두부.

수가성을 가려면 차소리가 시끄러운 거리를 걸어야 한다.

도보 코스에서 제외될 듯....

 

 

점점 활력을 잃어가는 남부시장 앞.

통신3사 대리점이 모두 철수했다.

 

 

서서히 해가나기 시작

 

 

10시 조금 넘어서 집도착...

 

 

조금 쉬었다가

11시에 코코로코 마하16을 타고

다시 중앙선 코스 라이딩 시작

 

 

4시간 반 걸은 거리를

1시간 40분에 자전거로 돌아봄

조용한 걷기 코스 살짝 감이 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