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2025년 8월] 일정 및 교통편

원주에서 이키섬으로 갈 때는 밤배를 이용하기 때문에 가는 일정 짜기는 쉬웠는데

돌아오는 배가 저녁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기가 어려웠다.

거의 불가능하여 부산이나 대구에서 1박을 하느냐, 아니면 대마도 이즈하라를 거쳐서 오느냐로 고민

거의 이즈하라 거쳐서 당일로 돌아오는 것으로 마음이 기울었는데

실수로 코레인앱으로 기차 시간 검색하다가 해결책을 얻었다.

 

부전역에서 출발하는 중앙선은 해안선을 따라 여러 역을 거쳐서 경주역에서 경부선 KTX와 만난다.

19:28에 부전역에서 출발한  KTX-이음 막차는 1시간 5분이나 걸려서 20:33에 경주역 도착

19:38에 부산역에서 출발한 KTX-산천은 34분만인 20:12에 경주역에 도착한다. 20분의 환승 시간이 주어진다.

유레카... 집으로 올수 있다. 특실 타고 와야지!

 

고노우라로 들어가면 시간은 2배 걸리지만 요금은 반값이다.

렌터카 이용 여부에 따라 이키섬 왕복은 바뀔 것 같다.

배값을 절약하면 렌터카 이틀 연장 요금이라 비슷하다.

다만 아시베에 있는 캠핑장은 부두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여름철 배편 예약과 렌터카 예약 여부에 따라서 달라질 듯...

 

하선할 때 서둘러야지 19:38 경주행 KTX를 탈 수 있다. 

 

https://www.koreaferry.kr/

고려훼리(주)뉴카멜리아호

 

 

 

정규요금(온라인 예약이나 여행사 통해서 할인 요금 이용)

https://www.koreaferry.kr/bbs/content.php?co_id=userguide

 

 

아마도 왕복 모두 1등석 2인실을 이용할 것 같다.

여름철 성수기에 1인당 왕복 20만원 예상

여름철 뉴카멜리아 낮배를 타본 적이 있는데 굉장히 힘들었다.

 

 

 

 

 

 

이키섬으로 가는 교통편

https://m.blog.naver.com/sun_tree707/223550705818

 

큐슈유센 홈페이지(선박)

https://www.kyu-you.co.jp/ko/route/

 

 

 

코로나 이전에 짜봤던 여행 루트

조선통신사의 코스를 따라 가는 여정이다.

반대로 하면 임진왜란 침략시 해로이고...

 

가라쓰에 다녀온 후 짰던 여행루트

가라쓰에서 2박 3일 정도 여행하고 이끼로 넘어가는 일정인데

가라쓰-이키는 선박이 저렴하고 시간도 짧지만 안도지라는 외진 항구로 간다.

가라쓰는 충분히 매력적인 여행지이므로 겨울철에 사가현을 여행할 때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포기

 

더불어 2025년 1월 현재 부산-이즈하라 쓰시마링크호도 1주일에 2대 밖에 운행하지 않는다

배편도 왕복 할인이 있는데 계속 편도로만 타기 때문에 비용도 꽤 많이 나온다.

이즈하라와 하카타츠를 모두 가봤고, 이즈하라-하카타츠 버스 이동도 해봤다.

돌아올 때 카멜리아를 타면 부산에서 자야할 가능성이 높아서 이 코스를 선택하려고 했는데

실수로 부산-경주-원주 코스를 발견하여 카멜리아 왕복으로 결정한 상태

이즈하라 배편이 많아지면 다시 고려할 가능성도 있다.

 

 

 

배타는 시간은 줄어드는데 어차피 아침에 일어나서 도착하는 시간은 같다.

부산-대마도-이키섬 왕복도 많이들 여행하는 것 같은데

부산에서 대마도 가는 배들이 아침 일찍 출발하기 때문에 부산에서 1박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