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멸종 연대기 - 피터 브래넌(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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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멸종 연대기 | 피터 브래넌

 

2019년에 구입하여 읽은 책인데 독서노트에 기록을 남기지 않았다.

당시에 감명 깊게 읽었고, 긴 세월 속에서의 변화를 생각하면 

현재의 여러 가지 환경에 관한 상황들이 전혀 문제가 없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만 기억하고 있는데

다시 읽으니 역시 그 느낌은 마찬가지이다.

 

조금 더 확대하여 긴 흐름으로 삶을 생각할 때

순간 순간의 희노애락이 덧 없게 느껴지기도 한다.

머리 굴리지 말고 현재를 기쁘게 살자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일단 책에 있는 대멸종 요약표

 

 

중생대때 판게아 대륙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떨어지기 시작...

땅의 위치는 엄청나게 변했는데, 암석이 현재 위치에 있는 것처럼 묘사하는 것이 일반인들을 많이 헷갈이게 하는 것 같다.

경남 고성에서 마치 공룡이 걸어다닌 것처럼 묘사하는데

공룡이 걸었던 호숫가는 현재 위치에 있지 않았다는 것....

 

 

고생대와 중생대의 기는 이제 조금 구불할 수 있을 것 같다.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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