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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독서노트

[****] 중국화하는 일본 - 요나하 준(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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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화 하는 일본 | 요나하 준

동아시아가 마주한 현재의 위기를 진단할 때, 흔히 ‘서구식 근대화’라는 잣대를 들이대곤 한다. 서구화에 가장 먼저 성공해 선진국 반열에 올랐던 일본, 그리고 뒤늦게 자본주의를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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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1979년생) 학자이자 대학교수인 저자가

학생들과 수업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

 

신분제를 타파하고 글로벌화한 최초의 나라로 중국의 송나라를 꼽고 있으며

그 대척점에는 지방분권의 신분제를 유지하던 에도시대를 상정한다.

일본의 근대 및 현대사가 송나라화(중국화)와 재에도화(신분제 분권주의)를 오가고 있으며

미래에는 어떤 방향으로 갈까에 대해 역사적 사례들을 들어가면서 설명하고 있다.

 

한국저자들이 쓴 일본사나 일본인이 쓴 일본 역사 소설은 많이 읽어지만

일본 역사학자가 쓴 일본사다 보니 생소한 이름도 많이 나고 시각도 남다르다.

특히 재일외국인과 관련하여 참정권에 대한 우려들...

인구 감소가 분명한 상태에서 이민으로 우수한 인력을 유치할 것인가? 

아니면 다른 나라에서도 외면 받는 인력을 유치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이 놀랍다.

 

2011년에 일본에서 발표한 책이고,

2013년에 한글 번역본이 출간되었는데

2026년에 역자가 바뀌어서 다시 출간되었다.

저자의 다른 작품인 헤이세이사도 곧 읽어볼 예정이다.

 

나는 역사적인물과 현재 인물 통 털어서 과연 몇 명의 일본인 이름을 외우고 있을까?

겨우 20명 적었다. 아마 전체 이름은 몰라도 성이나 이름으로 해서

간단하게 한 줄 설명까지 곁들일 수 있는 사람이 50명 가능할까?

예를 들면 미나미 - 리센느 일본인 멤버...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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