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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캠핑/C2015

[2015-0627-토] 제천 시골학교 캠핑장(1)

목,금 비가 와서 일단 토요일 아침까지 캠핑 보류
토요일 아침에 해가 남.

제천 시골학교캠핑장

제천 천등산 캠핑장

을 놓고 조금 고민.


천등산의 장점은 무료 카약. 하지만 비가 와서 물의 불었을 가능성도 있어
시골학교 캠핑장 선택. 지나다니면서 몇 번 본 곳인데,

불금쇼에 광고를 한 곳이라 조금 더 친근한 곳.

홈피에서 보니
애들 놀기에 좋은 곳일 듯하여 출발.
집에서 30km. 피노키오 캠핑장이나 물가애 캠핑장과 비슷한 거리







신림 지나서 제천가는 국도를 따라 10분쯤 가면 됨

단점 중 하나가 국도변에 있어서 길가쪽 사이트들은
밤에 차소리가 조금 시끔러움.












저 아래 보이는 수영장이 5~8세 정도의 아이들이 놀기에 정말 좋음
강빛나, 강바다 이틀 동안 물에 6번 들어갔다 옴.
수영장으로 대동단결.
수영장 옆 사이트들이 좋은 듯

사람이 없어서 두 사이트 사용을 허락해 주심.
개수대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잡음.
그늘도 좋음.










텐트 치는 동안에 빛나와 바다는 벌써 수영장에 풍덩












수영마치고 샤워까지 한 후 타프 세우는 것 도와주는 강바다

















점심은 신림농협에서 사 온 간고등어
그리고 집에서 가져온 백종원 된장국
맥주 한 캔 곁들임.











아빠 맥주마시고 낮잠자기 즐기는 동안
빛나와 바다는 2차 물놀이















자고 일어나니 빛나와 바다가 보이지 않아서
학교 구경
학교 건물도 단체로 이용할 수 있는 방으로 꾸며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