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0-토] 국립중앙도서관 + 파나소닉 플라자

파나소닉 플라자의 무료 사진강좌 다녀오는 길에

국립중앙박물관의 '지리지의 나라 조선' 전시회도 들르기로 작정

결국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서초역까지 왕복 도보로 다녀옴.

감기 때문에 일주일 쨰 고생하고 있는 터라 몸이 최상의 상태는 아니어서 서래 마을에는 들려보지 못함.

도서관 로비에 서점이 있는데 일반책들만 판매하고 있어서 조금 실망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발간한 책들을 팔 줄 알았는데...

1일 이용권을 받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인터넷 가입해야 함.

그리고 1일 이용권을 받아야지 사물함 이용할 수 있음.

지방사람의 입장에서는 왕짜증나는 젎차...

평생 다시 올까?하는 의구심이... 

그런데 일단 1일 이용권 발급받고 나자 모든 것이 진짜 편했음.

6층 고전운영실 일부에 지리지 전시

할아버지들 진짜 많았음. 뭔가 고문헌들을 복사하고, 읽고, 적고...

전시회 자체는 기대했던 것보다 조금 만족도는 낮았음.

5층에 지도자료실 있는데, 주말에는 열지 않음

다시 올일 생겼다. 회원번호와 비밀번호 잘 기억해야 하는데... 

서북피아양계만리일람지도...
정말 아름다웠음

누에다리에 올라가 봄.

지척에 몽마르뜨공원이 있었으나 컨디션 난조로 패스

남산은 물론 북악산까지 보일 정도로 시계가 좋았음.

45-175 렌즈 가지고 오지 않은 것 조금 후휘.

파나소닉 플라자 도착

여러 렌즈 마운트 해봄. 

렌즈에 대한 미련은 완전히 해소... 현재 렌즈군으로 만족

12-32번들/ 20.7/ 43.7/ 45-175

차도 밀리고 마을버스도 오지 않아서 고속버스터미널까지 걸어서 돌아옴.

고속버스터미널은 대변신 중

진짜 깔끔해졌음.

모스버거로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