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6-금] 부석 콩세계박물관(영주)

부석사 가는 길에

빛나가 절에 가기 싫다고 돌아가자고 함

날씨가 더워서 부석사 주차장에서 무량수전까지 데리고 갈 일도 난감한 상태

마구령 고갯길 넘는 것도 단풍이 물들지 않아서 탐탁치 않고

그러다가 마구령, 부석사 갈림길에서 화려한 외관을 가진

콩세계박물관 발견. 의외로 주차장에 차들이 많아서 여기 방문하기로 결정

3층에서 내려오는 8자 미끄럼이 있고, 내부에도 실내 놀이터 있음.

그리고 과학관은 공짜....

과학관 옆에 사과전시장 있고, 그 앞에 있는 

카페에 간이 낚시 및 방방이....

영주 애들은 여기 다 와있을 정도로 유아들이 많음.

빛나와 바다도 즐거운 시간을 보냄.

부석사는 좀 더 커서...

아니면 경치가 좋은 계절에...

동양대학교 앞 수퍼마켓에서 고기 사서 캠핑장으로 들어옴.

하지만 비가 와서 숯불을 피우지 않고 구이바다에 고기구워 먹음

숯불보다 맛이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