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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016-1112-토] 토요라이딩 - 혁신도시탐방

제2 영동고속도로 개통(11월 11일) 기념으로

그 주변을 좀 무리해서 돌았다.

아직은 딱 30km 체력인 것 같다.

45km 많이 힘들었다. 그리고 확실히 자전거 전용도로와

일반도로는 차이가 많이 난다.

다시 한 번 자전거는 전용도로에서 타자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라이딩.






겨우겨우 참고 집앞까지 와서

봉선루에서 잡탕밥 먹었다.

거기에 아이스크림, 콜라, 그리고 과자까지

칼로리 소모량의 서너 배는 너끈하게 회복한 듯...




영동, 제2영동, 중앙고속도로의

원주, 북원주, 서원주, 남원주 IC 주변을 거의 다 돌아본 라이딩.


경강 철도가 완공되면 만종역이 원주 시민들이 이용하는 주요역이 된다.

서원주-제천 간 중앙선이 완공되면 중앙선은 남원주역이 주요 역사가 된다.

아마 그러면 원주역은 폐역이 될 것 같다.

서원주역이 중앙선과 경강선의 분기점이 되는데

간현유원지 주변이다. 현재는 허허벌판...

그낭 분기점 역할만 할 것 같다.


기업도시에서도 만종역쪽으로 접근도로가 훨씬 좋다.






영동고속도로 통과

옆에 보이는 도로가 제 2영동고속도로인줄 알았는데

가서 보니 원주-강릉강 철도 건설 중이다.









제2영동 고속도로는 여기서 서울쪽으로 500미터 가서

분기점이 있다.







경강 철도 건설현장

원주 사람들은 만종역을 주로 이용하게 된다.







원주시의 식수원









갈대밭이 진짜 멋진 곳

가족 피크닉 장소로 좋은 곳이다.








섬강과

중앙고속도로 북원주 IC 부근

북원주 IC는 정말 이용도가 낮는 곳이다.






건물과 산봉우리 사이로 

원주천이 흘러나와 섬강과 합류한다.






레스피아 CC 부근에서 만난

제2영동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분기점

원주의 서쪽이나 남쪽은 이곳을 통과해 남원주 IC로 나가면 된다.

원주의 북쪽이나 동쪽, 혹은 횡성은 직진하여 원주 IC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오른쪽으로 빠지는 파란색 버스는 삼성썬더스 농구단 버스

다음날 원주동부와의 경기에서 88대 81로 패배.








기업도시에 딱 붙어 있는

서원주 IC는 원주시와 공단의 갈등으로 개통되지 못한 상태다.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분기점










분양이 끝나고 계속 공사중인 롯데캐슬






기업도시의 황량만

원주 권역은 아닌 것 같다.

자족도시로 클 수 있을 지 심히 의심된다.

서울로 접근권은 아주 좋다.








혁신도시에서 만종으로 가는 길이 4차선 자동차 전용급으로 바뀌어

간현쪽 길과 만나는 도로 이용

공사 차량이 너무 많이 다녀서 쾌적하지 못했음.

서원주~만종 구간은 최근에 다시 놓아서 중앙선에서 이용 중

나중에 경강 노선에서 사용하고 중앙선은 

서원주-남원주-제천으로 철길을 새로 깔고 있다.






서원주~남원주 철도 건설 구간

남원주 IC 근처에 남원주역이 들어서고

현재는 멀리보이는 치악산을 또아리 형태로 터널 통과지만

신노선은 백운산을 터널을 뚫어 관통하게 된다.








치악산 비로봉




흥업과 백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