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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쉼터/D2017

[2017-0226-일] 이이제이 최종회

음... 청년 시절엔 싫으나 좋으나

일을 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빛나와 바다의 나이를 볼 때 중년의 초반에도 여전히 뭔가 경제활동을 해야할 것 같고...

현재 몸상태를 볼 때 장수노인 클럽에는 들지못할 것 같고 노년생활하면 성공이다.





이박사와 이이제이 첫 방송이 2012년 7월 21일에 있었다.

첫 녹음은 3월에 했다고 한다.

당시 '팟캐스트 = 나는 꼼수다'였다.

그들 말그대로 듣보잡이 팟캐스트를 시작했다.







8월에 산책할 때 이이제이를 듣고 있었는 지 아닌 지 기억이 없다.

아래 두 팟캐스트에 상당히 몰두하고 있을 때였다.

나는 친박이다는 굉장한 해학을 담은 방송이었다.


나는 꼼수다

나는 친박이다






치악산 행로봉 올라갈 때 확실히 이이제이 듣고 있었다.

뭐 이런 새끼들이 있어... 그러면서

조금 더 일찍인지, 이날인지는 기억이 확실치는 않지만....


이동형과 나는 친박이다의 남태우가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남태우는 김어준과 함께 방송을 했는데 케미가 맞지 않아 완전히 낙동강 오리알이었다.






이이제이 조합원으로 가입하고

월조합비도 꼬박꼬박냈다.

영화 관람비에 비하면 정말 본전나지 않는 지출이었다.


소주잔도 구입했고, 스티커도 받았는데

스티커는 차에 아직 부착하지 못하고 있다. 

약간의 기술이 필요한데, 그 기술이 없다.


마지막 방송의 앤딩 노래는...

임을 위한 행진곡...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뭉그니

p.s.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멤버들 항상 응원한다.

셋 모두 나와 띠동갑인데, 젊은 친구들이 대단하다.

언제나 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