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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쉼터/D2017

[2017-0212-일] 행구동 산책(영랑택지 공사 중)

빛나, 바다가 모두 대전에 가고 없는 일요일 점심시간

봉선루 가서 삼선짬뽕 한그릇 먹고 동네 한 바퀴 걷기










평탄화 작업이 한창 중인 영랑택지

원래 모습과 변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놀랍다.

산만 깎는 줄 알았는데

남쪽에 있는 논도 다 흙으로 뒤덮었다.










영락택지의 동쪽에 있는 논

여기도 택지 개발 되나?












아! 구적도 보니 여기도 꽝이다.

우리집에서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니까 뭐 별어려움이 없겠지만

건물 수에 비해서 주차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왜 공통 주차장을 널찍하게 확보하고

안쪽은 걷는 거리로 만들면 훨씬 장사가 잘 될 것 같은데...

파는 사람은 팔면 땡이니까... 파는 것이 끝나면 관리해 주는 것이 창조 경제인데...












왼쪽은 혁신도시 아파트들, 오른쪽은 혁신도시 바깥쪽에 있는 현대 아파트

중간은 분명 논이었는데, 정지 작업이 끝났다.







 






건영아파트 101동

비록 20년된 아파트이지만 101동의 10층 이상 집들은

조망권 하나는 끝내 주는 곳이다. 치악산 향로봉과 남대봉, 백운산, 그리고 혁신도시가 남쪽으로 모두 보인다.










치악산 자락의 단독주택들....

아무래도 나는 아파트가 땡긴다.

문닫으면 모든 것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