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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자전거여행

[2017-0606-화] 현충일 라이딩

원래 양평까지 100km 라이딩을 생각했으나

날씨가 좋아서 고민하다가 결국 83km 라이딩


나와바리 벗어나면 개고생

원주천, 섬강 중심으로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만 타자!

뒤질뻔했다. 공기도 탁하고...


그래도 체력 정말 좋아졌다.

스스로 대견하다.

현충일이니까 힘내서 탔다.









비가 올듯말듯 1차고민

호저대교 아래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서 금대까지 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고갯길로 올라감















낙지한마리 짬뽕 먹고

다시 돌아갈까 계속 갈까 고민















비가 올듯하여 양동역까지 찾아보니

16km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인데

기차는 2시간 반 후에 있다.

돼지문화원과 간현역 고개 넘어올 때 끌고 넘어왔다.

만종역으로 질러갈까 고민하다가

일단 서원주역 부지쪽으로 이동







간현유원지에서

화장실 한 번 다녀오고 나니 힘이 난다.









서원주역 부지에서 보이는 백운산 레이다 기지






치악산 능선(남대봉이 뚜렷하게 보인다)







오다 보니 문막까지

내친 김에 흥원창까지 가자.











섬강 뚜꺼비캠핑장 가는 길 공사 중











섬강, 남한강 합류점

녹조가 없어졌다.















내가 가진 앱엔 50km 온 것으로 되어 있는데

네이버지도에는 집까지 59km가 나온다.







국도로 37km

집까지 국도를 통해서 오니 33km

여주터미널까지 16km여서 고민 좀 했다.

여주까지는 자전거 전용도로이고 고개도 완만한 경사 한 곳

버스에 싣고 오면 된다.

그대로 문막 시내 통과












이마트 근방에서 본 남대봉






이마트 근방에서 본 향로봉

콜밴 부를까 고민했지만

열심히 맥도널드까지 달림







1955버거 더블세트에

맥플러리까지...






원주천 자전거 도로

여기만 왔다리갔다리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