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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쉼터/D2017

[2017-0905-월] 월드컵 본선 9회 연속 출전

본선 진줄 당했다.

졸전이다.

때려쳐라!

말들이 많지만 어쨋든 파티에 초대되었다.


선남선녀들 파티 들어가지도 못하고 구경하는 것보다

나의 아바타를 통해서 얼마나 선남선녀인지 가까이서 보는 것이 더 좋지 않은가?


경훈이나 동국이도

희찬이, 근호, 홍민이가 열심이 뛰어 힘 빼줬기 때문에 

뭔가 보여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경훈이가 먼저 들어가서 밖세게 뛰었다면 

홍민이도 충분히 멋지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더 일찍 교체하면 어땠을까 생각도 들지만

신감독이 타이밍은 더 알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아무튼 시리아의 선전으로

우즈베키스탄 새됐다.

새되는 것보다 낫지 않은가?


뭉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