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권 합해서 무려 700쪽이나 된다.
한 4분의1까지는 하루키 소설답지 않게 사실적인 묘사로 쭉나갔다.
상실의 시대 이후 다른 소설들은 대부분 몽환적인 분위기라
나는 그의 소설보다는 수필을 좋아하고 특히 여행기를 좋아한다.
그런데 갑자기 방울소리와 기사단장의 등장.
그래도 메인 스토리는 사실적 표현이 주를 이루고 간간이 몽환적인 이야기
마지막 90% 지점에서 상당히 몽환적으로 빠졌다가
다시 마무리는 사실적으로...
재미있게 읽었다.
확실히 접속의 시대
책 속에 나오는 노래들을 멜론을 통해 거의 다 들었다.
주인공의 이름은 결국 나오지 않네!
'나!'
뭉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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