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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쉼터/D2017

[2017-1212-화] 한파/ 경강선/ 연장불패 DB

12월 22일 경강선 개통
1월 5일 강릉에서 열리는
전국지리교사 대회에
경강선으로 다녀 올 예정.

예매완료.
만종역보다 주차가 좀 더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는 횡성역 선택

중앙선과 만나는 서원주역 열리면
만종역은 계륵이 될 듯...
처음부터 서원주역으로 했어야 하는데...
그리고 주차장 아주 넓게 조성..









어제 오늘 한파주의보

아침 9시 20분에 영하 20도

10시 40분에 영하 14도


작년에 소초클럽에서 맞춘

단체복인 롱패딩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날씨 추우니 다른 옷을 입지 않게 된다.

진짜 따뜻하다. 특히 무릎까지...










날씨가 춥다는 핑계로

어제, 오늘 배드민튼 치러 가지 않음.

이런 날씨에는 줄도 잘 끊어진다.


1위인 SK와 3위인 DB의 농구중계를 보겠다는 마음도 내심 있었다.

정미숙 공인인증서 깔아주느라 전반전을 보지못했는데

26점차...

아! 배드민턴 치러가야 하나하고 고민하다가

그냥 농구중계 시청했는데

0.9초 남기고 버튼의 3점슛으로 동점


연장전에서 9초 남기고 역시 버튼의 3점슛으로

95:94 1점차 역전.

그리고 2초전 버튼의 블록샷...

심판의 SK콜에도 불구하고...

댓글엔 정의구현.

역대급 경기





칼리지 풋볼 4강팀 가려짐

아슬아슬하게 내가 제일 좋아하는 팀(작년부터 제일런 허트 때문에) 알라바마가 간신히 4위 턱걸이

내년 1월 1일 크림슨과 작년 결승전에서 진 패배를 설욕할 기회를 가짐.

4팀 모두 1패인데, 각 팀을 꺾은 4팀은 모두 4강에 들지 못함.


크림슨 @ 시라큐(4승 8패) 24:27

오클라호마 vs 아이오와 스테이트(7승 5패) 31:38

조지아 @ 어번 (10승 3패) 17:40

알라바마 @ 어번 (10승 3패) 14:26


10승 3패로 7위를 차지한 어번의 3패는

크림슨(14:6), LSU(27:23), 조지아(28:7)

크림슨에게 간발의 차로 졌고, 조지와와는 1승 1패

그리고 알라바마를 이겼음.


크림슨과 오클라호마는 시라큐와 아이와와 스테이트 등 순위권 밖의 팀에게 일격...

어번은 안정된 디펜스를 바탕으로 아주 창의적인 공격을 했음.

1~5위팀들은 쿼터백의 운동 능력이 아주 뛰어난 팀.


2018년 1월 1일과 1월 7일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