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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행성(해외)/2018-히로시마

[일본][사진][2018-0114-일][1] 원주->서울역->인천공항

예전에 선호하는 일정은

원주역->청량리->1호선으로 서울역->공항철도

올때는 인청공항->원주 직통 공항버스

시간이 맞지 않으면 공항철도->인천공항->고속버스터미널행 직통지하철->원주행 고속버스


이번에는 ktx로 만종역에서 서울역까지 한 번에...

올때는 기차 시간이 잘 맞지 않는다.

목요일 퇴근시간대라 고민 중...






날씨 뜨겁네...

한반도는 강추위 그래도 날씨 조금 풀렸다.

집에서 택시 탈 때까지만 잘 견디면 된다.

한국에서 2월말에서 3월초에 입는 가벼운 패딩을 가장 두꺼운 옷으로 선정.

비가 올거니까 우산 준비하고 신발은 방수되는 것으로

바지도 물 튕겨나가는 기능성 바지로...











만종역 도착

콜 불렀는데 오지 않아서 기차 시간 빠듯하여 그냥 도착한 택시 탔는데

중간에 콜 아저씨 전화가 왔다. 사정 이야기 하고 양해를 구함.

스마트폰 보니 차번호와 몇 분후 도착이라고 문자 메시지가 와있다.

이런 시스템이군!


만종역까지는 아침이라 차가 전혀 막히지 않아

10분 조금 더 걸린다.

택시 요금은 무려 11,000원.

주차장 요금이 1일 6천원, 경차 50% 할인.

만약 만종역 출발, 만종역 도착 일정이면 무조건 차 세워놓고 간다.

결과론적으론 돌아올 때도 만종역으로 오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었음.

4일가 주차해도 12,000원으로 해결될 수 있었는데...

만종역 여행시는 무조건 자가운전으로...






많지는 않지만 무엇보다 서울역까지 직접가는 기차가 있다는 것이다.

공항철도와 서울역 지하철 1호선은 꽤 많이 떨어져 있어서

트렁크 끌고 이동하면 상당히 힘이든다.












대합실 겁나게 넓게 만들어 놓았다.

중앙선이 제천까지 복선화되면 만종역을 지나지 않는다.

분기점은 서원주역...

그때 만종역은 상당히 위축될 것 같다.

시내북쪽 외관에 있어서 원주에서도 그렇게 접근도가 높은 곳에 위치하는 것은 아니다.






사용 중인 화장실 칸은

아줌마가 청소 중....

별게 다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7시 20분차인데

아마 평창에서 오는 사람인 듯

중국인 여행객들이 몇 명 타고 있었다.





상봉역 정차

찾아보니 이전에 성북역은 현재 광운대역이다.

대성리갈 때 청량리에서도 타고 성북역에서도 탔던 것 같다.












청량리역

정차










조중동 기레기들이

부끄럽다고 이야기한 용산의 허름한 주택들...









용산역은 그냥 통과
















오래간만에 서울역 주변

대우빌딩보다 큰 건물들이 많이 들어섰다.









많이 할인해주나 싶었더니 500원 할인이다.

그냥 일반공항철도 이용. 4150원. 62분

직통은 8천원. 43분


그런데 대한항공 등 국내항공사로 출국하는 사람은 특급표 끊으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짐까지 부칠 수 있다.

사람이 없어서 진짜 빠르다고...

무엇보다 공항에서도 패스트트랙 이용가능.

탈만하다.








도심공항터미널 이용을 귀국 후에 알았기 때문에

4천원 아낄려고 일반열차로 이동

일요일 아침이라 사람도 별로 없었다.

일요일 출국, 목요일 귀국으로 일정을 짜는 이유는 원주와 공항을 오가는데 많이 편하기 때문










인천공항 도착.

출국할 때는 1터미널

귀국은 1월 18일인데 그날 제2터미널 개장이고 대한항공은 제2터미널 이용.








아! 버거킹

진짜 좋아하는데 공짜로 밥먹을 일이 많이 남아 있어서 패스








스마트 체크인.

모바일 체크인 해왔기 때문에 불필요.







무인 짐부치기

이건 재작년엔 없었는데 새로 생겼다.

초간편 통과.

도우미까지 있다.









크로스마일 카드로 1만원까지 공짜로 밥먹을 수 있는

명가의 뜰로 이동.






9900원

제육볶음.

자리에 앉은 다음 보딩패스와 크로스마일 카드보여 주고 주문하면 된다.






이민국 통과하기 위해 보안검사하는데 50분이나 줄섰다.

그래서 패스트트랙 이용하면 좋다.

왕짜증...

제2터미널 영업시작했으니 손님이 반으로 나뉘어지니까 좀 덜하려나?


출국은 이외로 빨리 이루어졌다.

주민등록할 때 지문찍은 사람은 따로 신고하지 않아도 이제 자동출입국 이용가능하다.

아! 양쪽 집게 손가락 지문으로 인식하는데

볼펜을 너무 많이 잡아서 지문이 오른쪽 집게 손가락 지문이 닳아서 기계가 자꾸 에러...

할 수 없이 인간의 손을 빌어서 출국...







대한항공 비행기에

3개 항공사가 공동운항.







크로스마일카드 신청하면 나오는

라운지이용카드로 2차 식사. 

조금 전에 아침먹었으니 이건 점심.

2년 만에 처음이용이다.






롯데리아 건너편 바로 2층에 있다.









보딩 시간 10분 전에 도착했는데

연결편 때문에 30분 늦게 출발









한반도를 벗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