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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행성(해외)/2018-히로시마

[2018-히로시마/야마구차][프롤로그][준비] 1월 14일(일)~ 1월 18일(목)

2017년 1월 현재 환율 960원.

아! 조금 고민이 되었지만

이런 환율에 일본 안가면 안된다.


1월 2일밤부터부터 폭풍 검색

1월 3일 오전

항공, 호텔, 패스 예약 및 지불 종료

여행자보험과 로밍 문제만 남았다.


항공 : 대한항공 후쿠오카 왕복 3만마일 + 46,000원

숙소 : 아고다를 통해 도미인 히로시마 핫스프링 세금 및 봉사료 포함 4박 205,840원

패스 : 히로시마 야마구치 패스 5일권 : 택배비 2,500원 포함 108,477원



히로시마는 1990년 일본 첫 여행 때 원폭돔만 잠깐 들렸고(평화공원이라는 이름에 놀랐던 기억이!)

야마구치현은 부관페리타고 시모노세키에 잠깐 들린 것이 다이다. 모지코에서 배타고 시모노세키로 건너감.


조슈번 역사에 대해서 확실히 감이 올 것 같다.

공간의 기억은 정말 오래간다.

이토히로부미 이외에 우리를 괴롭혔던 조슈번 출신자들의 흔적을 훑어보는 그런 역사 투어가 될 것 같다.

사카모토 료마의 냄새도 군데군데 맡을 수 있을 듯...



 


* 항공 : 후쿠오카 왕복(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이코노미 3만마일, 비즈니스(45,000마일) + 46,000원





* 숙소 : 위치 및 밤에 구경거리 고려

후쿠오카(150만명)-고쿠라(기타큐슈 95만명)-시모네세키(19만명)-야마구치(19만명)-히로시마(110만명)

후쿠오카-(35분)-신야마구치-(35분)-히로시마


신칸센 시각표 검색


막차 시각 고려하면 아무런 문제 없다. 밤 10시 넘어까지 관광지 돌아다닐 것 아니니까!

히로시마를 낮밤으로 느껴보기...





최종결정은 아고다를 통해 도미인으로...

조금 저렴한 곳도 있지만 목욕탕과 아침식사비로 충분히 만회할 듯

그리고 위치도 히로시마의 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세금까지 포함하여 20만원. 하루에 5만원...

한국 장급여관 가격으로....






* 패스 :
1) 히로시마-야마구치 패스(11,000엔)
2) 명탐정코난 미스터리 투어패스(11,500엔)








코난패스가 살짝 땡기지만

구레에 해군박물관과 조선통신사 유적이 있다고 하고, 자전거도 빌릴 수 있다고 하니

아무래도 히로시마-야마구치 패스가 나을 듯하다.

필요하면 코난 참가권 구입하여 그 지역에 가보면 될 것 같다.

 

찾아보니 하기가 기차로 가기에는 교통편이 영 불편하다.

JR버스는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보초버스는 슈퍼하기는 60~70분(JR패스 적용 불가능)

코난 3일권을 하카다 역에서 구입할 예정이다.

버스이용 가능 











* 무료와이파이 :
접속법 소개


데이터로잉, 에그와이파이, 도시락와이파이 등 고민했는데

KT는 중국과 일본에서 와이파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소개된 글로는 일본에서는 큰 어려움 없을 것 같다.

돈 굳었다.









* 여행자 보험 : 투어밸리에서 





* 환전 : 환율 우대 받음. 961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