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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행성(해외)/2018-히로시마

[일본][사진] 히로시마->후쿠오카->인천공항->강남고속버스터미널

해외에서 나홀로 맞이하는 생일날 아침

그냥 하카다역까지 바로 갈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남아서

느긋하게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1,200엔






혼자 차린 생일상 1차






서양식으로 2차






송영버스 타고 히로시마역으로








히로시마 노면전철 반대쪽 출구

완전히 다른 모습







히카리가 있었지만

미즈호 타고 가기로 결정









히로시마에 정차한 다음

고코라-하카타-구마모토-가고시마 이렇게만 정차한다.








음... 잠깐 졸다보니 벌써 고쿠라다.








순시간에 하카다역 도착











수고했어요.

히로시마 야마구치 패스






서일본철도 패스는 일본내에서도 외국인이 구입 가능하다.

해외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1천엔 비싸다.






3시간 정도 여유시간이 있어서

5백엔짜리 코인라카에 짐을 맡긴다.

한글 안내가 있어서 아주 쉽다.







종이 잘 간수해야한다.

나중에 아래쪽 비밀번호로 문을 연다.

혹시 분실을 대비하여 사진을 찍어두자.











백화점에 들어가 봤으나 재미가 없다.

유니클로 옷들은 사이즈가 맞지 않고...







요도바시로 향한다.







여기서 점심 먹어야지!





요도바시 1층에서 잠시 카메라 구경

그리고 지하에서 스노우피크와 로고스 캠핑장비 구경

충동구매로 3가지 구입. 면세혜택 받음.


음... 한국에서 로고스 판다.

일본에서 면세 받아 구입한 가격보다 

20% 정도 더 저렴하네...

쩝... 한 번 검색해 볼 걸...

의자가 너무 편해서 샀다.








생일날 점심

일본에서 마지막 식사는

라멘 정식






지하철타고 공항으로











면세구역 밖에서 면세품 구입하면

이렇게 여권에 종이 붙여준다.

보안통과한 후 출국하기 전에 면세구역에 두 분의 도움이가 있다.

거기서 종이 뜯는다.

물품없으면 세금 부과할까봐 낑낑 들고 갔는데 보지도않고 그냥 종이 뗐다.

음... 다음부터는 그냥 부치고 돈내라면 돈내야지!








홋카이도에서는 모바일 체크인이 다른 줄에 배정이 되어 있어 좀 혜택을 봤는데

후쿠오카 공항은 그대로 줄서고, 검색대 통과하고, 다시 종이티켓을 줬다.






대한항공 30분 연착







일단 시간이 조금 빠듯한 6시 10분차는 매진

7시 10분차 타면 원주에 10시 반에 도착이다.







기차는 서울역 출발은 없다.

지하철타고 청량리까지 가야한다.

8시 7분기차 타면 9시 22분 청량리 도착이다(이게 제일 빠른 방법이었음, 저렴하기도 하고..)

그냥 인천공항->김포공항역->강남고속버스터미널 노선으로 일정을 잡는다.






제2청사 오픈하는 날 입국

내국인들 줄이 어찌 더 기냐?

이러면 안되지!

공항철도는 가까워서 좋다.

그리고 2청사는 널널한데 1청사에서는 서서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김포공항 도착하니

5분 후에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직통이 연결된다.

직통 진짜 빠르다.

8시에 도착.

9시 버스부터 자리가 있다.

아! 청량리가 빠르구나!







돼지국밥으로

생일날 저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