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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행성(해외)/2018-히로시마

[야마구치/히로시마][요약][Day 3] 히로시마->신야마구치->쓰와노->야마구치->신야마구치->히로시마

 

 


출발할 때는 쓰와노, 야마구치, 유다온센, 이와쿠니 정도로 생각했는데

야마구치에서 많이 헤맸다. 

SL기차는 그냥 신야마구치역에서 멀치감치 서 있는 것만 구경








슈퍼오키를 타고 신야마구치에서 쓰와노까지는 1시간 걸린다.

그리고 로컬로 쓰와노에서 야마구치까지 1시간

야마구치에서 신야마구치까지는 25분 소요.


쓰와노까지는 가는 길과 풍경이 아름다운 곳.

슈퍼오키 2호를 타고 쓰와노 도착하면 9시 55분.

야마구치가는 로컬기차는 12시 6분

그리고 슈퍼오키는 13시 55분에 있다.

성터 유적지까지 다녀오려면 슈퍼오키

그렇지 않으면 2시간 정도 둘러보고 로컬 기차로 돌아오면 된다.


시가지 전체 길이가 1km가 되지 않는 곳이다.

무료 입장할 수 있는 향토사료관에 가면

한글로 된 쓰와노 안내문이 있다.








야마구치의 큰 볼거리 두 가지는

루리코지 5층탑과 사비에르 기념 대성당.


일단 역에 도착하면 여행안내소 한글 지도를 얻는다.

그리고 1시간에 한 대 다니는 마을 버스를 타고

루리코지에 간다. 

루리코지 충분히 구경 후 걸어서 사비에르 기념 성당으로 이동

이때 앞에 있는 산에 올라가면 야마구치 시내가 한 눈에 보인다.


나는 거꾸로 걸어갔는데

루리코지에서 버스 시간이 맞지 않아서 다시 걸어왔다.

거기에 기차 시각도 맞추지 못해 다시 30분 정도 기다림.

시간 다 까먹었다.


JR버스는 현청 앞까지 온다.

루리코지에서 걸어서 10분.

30~40분 걸으면 루리코지까지 역에서 갈 수 있다.


유다온센에 가보지 못한 것이 조금 안타깝지만

온천은 온천인 것 같으니까 큰 미련은 없다.

로컬 기차에서 내려서 다음 기차까지 30분 정도 둘러볼 수 있었지만

그냥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