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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쉼터/D2019

[영화][미드] 10월

1. Running with the Devil(2019)[****]

Running with the Devil Poster

콜럼비아->멕시코->미국으로 이어지는

마약 공급 이동 루트를 보여준다.

대부분 여행한 지역이어서 기억이 새록새록....


캐스팅은 화려한 데 이야기는 단순하다.

액션이 가미된 약간의 긴장감과 선정성.

킬링타임용으로 따봉.


공적인 힘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여

사적인 복수...




2. Yesterday(2019)[****]

Yesterday Poster


말랑말랑한 사랑이야기

주옥같은 비틀즈들의 노래들이 나온다.

지니뮤직에서 비틀즈로 검색한 후

한 나절 비틀즈의 노래를 들었다.



3. El Camino : A Breaking Bad Movie(2019)[****]

El Camino: A Breaking Bad Movie Poster

미드 브레이킹 배드 본 사람이라면 봐 줄만하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무슨 이야기일 지 잘 이해가 되지 않을 듯...

브레이킹 배드 진짜 재미있게 완주했는데도 스토리는 그저그렇다.

다만 추억소환에 의미.



4. The Angry Bird Movie2(2019)[*****]

The Angry Birds Movie 2 Poster


1편에 이어 2편도 역시 재미있다.

애들도 좋아한다.



5. 나쁜녀석들 : 더무비(2019)[****]

POSTER


킬링타임용 액션

김아중 조금 어색하다.




6. Peaky Blinders(시즌5, 1~6화, 2019)[*****]

Peaky Blinders Poster


넷플릭스에서 10월의 주말을 피키블라인더스와 함께...

시즌5는 6화로 종영.

시즌6까지 기획되어 있다고 함.

내년을 기약



7.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Missing Link, 2019)[***]

Missing Link Poster


강바다가 학교에서 과학선생님이 일부분 보여주셨다고 한다.

그래서 재미없다고 하더니 끝까지 본다.

나는 중간에 보다가 졸았다.

처음 시작해서 초등 4학년인 빛나에게 대영제국이 뭔지 아냐고 물어보니

모른다고 한다.

어린이 눈높이에는 조금 맞지 않는 어린이 애니메이션인 듯...


8. 시크릿세탁소(The Laundromat, 2019)[*****]

The Laundromat Poster


메릴 스트립 멋지게 늙었다.

1949년생...  70세.


아웃오브아프리카가 1985년 작품이다.

30대 중반에 찍었네... 나는 스무살...


자본주의 병폐를 다룬 작품.

나도 마구 낚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에 왜 수건 두르는가 했는데 자유의 여신상. 풋...



9. Terminator(5) : Dark fate(2019)[*****]

Terminator: Dark Fate Poster






사라코너 : 린다해밀턴(1956년생)

터미네이터 1(1984),2(1991) 출연

10월 30일 개봉일 저녁에 극장에 가서 봤다.

어제 넷플릭스에서 시크릿세탁소를 통해 메릴스티립을 만났는데, 오늘은 린다해밀턴과 아놀드 슈왈츠네거다.

아놀드야 중간 중간에 꽤 많은 영화에서 봐왔지만 린다해밀턴의 이름은 오늘 처음 기억 속으로 들어왔다.

출연작들을 보니 영화보다는 TV 미니시리즈에 많이 나왔다.


터니네이터1은 1985년쯤 종로5가의 재개봉 극장에서 본 것 같다.

스토리텔링과 액션이 대단했다. 그리고 로맨스도 있고,,,

마지막 장면의 넓은 들과 웅장한 산이 CG였다는 것도 나중에 알게 되었고....

2,3,4편은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없다. 1편이 그만큼 강렬했다.


34년 전인데 이런 스토리를 생각했다.

이제는 인공지능이 거의 가까이 왔고

인공지능의 마음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시대가 되었다.

인류세가 짧게 끝나고 로봇세가 닥친다고 해도 하나도 이상할 것 같지 않다.


28살의 사라코너

63세의 사라코너. 영화에서도 2019년으로 특정되어 있다.

1편을 다시봐야겠다. 28살에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이틀 연속 기억소환.


집에서만 보다가 오래간만에 극장에 갔다.

밝은 LED로 보다가 화면으로 보니 많이 어두운 느낌.

하지만 사운드는 박진감 넘친다. 집에서 이렇게 들으면 밑에 집에서 올라온다.

실제로 한밤중에 올라온 적도 있고...


영화 시작 전에 광고가 10분이다.

개봉날이지만 지방 중소도시의 9시 25분 영화 10명 남짓 관객이 있었다.

입장권 판매 수익보다는 광고 수익이 더 많은 것 같은 느낌.


SK하이닉스와 청주시의 직지를 연결시킨 기업광고

아주 참신하다. 그래서 나머지 광고 용서해 준다.


영화평론을 통해 몇 가지 이야기를 듣게 되었음.

일단 5편이 아니고 6편.


1,2편은 사라코너가 나오고 감독도 카메론

3,4,5편은 존코너 이야기 여긴 카메론 감독 아님. 주 이야기는 스카이넷

그런데 6편은 존코너가 죽어서 존재하지 않고 다시 사라코너 나옴.

그래서 진짜 3편이라는 설이 있다. 이야기 전개도 되고


카메론 감독 제작자로 6편에 참가.

린다해밀톤과 카메론 감독은 부부였다가 이혼했다고 함.